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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방문

[분당] 스시언 - 주말 런치 스시 오마카세

by Danao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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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왕무시

버섯이 올라갔는데 식감이 더 좋다. 온도도 적당하다.

광어. 첫 스시로 손색 없는 맛

성대
처음 먹어보는 생선인데, 쫀득한 맛이 돋보였다. 먹으면서 검색해보니 못생긴 고기였다. 스시로도 잘 어울린다.

자연산 참숭어
살짝 유자소스를 발라주셨는데, 참숭어의 자칫 느끼한 맛을 유자가 잡아주어서 밸런스가 장난 아니다~~ 참숭어가 제철이라는데 이곳에서 맛보았다.

또다른 제철(이제는 조금 늦제철인가?) 방어
기름진 맛이 장난아니었다~ 우메보시가 살짝 올라갔다.

가다랑어와 가쓰오부시
가다랑어를 먹어보기도 처음이다. 가쓰오부시향이 확 파지면서 가다링어의 식감과 잘 어울렸다.

대하!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명란베이스의 무언가가 들어가 맛을 한층 높여주었다. 대하로 만든 스시도 처음이라 색달랐다.

빛깔 좋은 청어. 청어 맛 좋다.

훈연한 삼치. 된장에 절인 삼치와는 다른 매력이다.

마끼
연어가 많이 보인다. 한번씩 생각나는 마끼.

삼치 구이.

계란초밥
스시언에서 먹어보긴 정말 오랜만이다.

막간을 이용해 보여주신 방어
빵이 아주 좋다. 기름기도 장난 아닌데, 아직 숙성 중이라 먹진 못했다.. 다음주부터 나간다는데 다음주에 방어 드시는 분들은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쯔께
국물이 아주아주 시원+칼칼하다
해장할 것도 없는데 해장되는 기분

마지막으로 우유로 만든 인절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블로그에서 높은 유입률을 자랑하는 스시언
2020년에도 여전히 바쁘고
다찌석은 빠르게 마감되므로 예약은 필수이다

올해도 맛있는 스시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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