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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저널 - 야민정음, 발랄한 문자 놀이
'우리 이니 머통령 커엽다’, ‘박ᄅ혜 보니 괴꺼솟’ 등, 젊은이들 사이에서 소위 야민정음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두 개의 글자 A, B가 모양이 비슷하여 글자 크기가 작을 때 혼동될 수 있는 경우, 옳은 글자 A 대신 B를 쓰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일부 보수적인 사람들은 ‘한글 파괴’라거나 ‘세종대왕이 격노하여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실 일’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언어나 문자뿐 아니라 문화현상, 사회현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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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야민정음에 대해 마음 불편하게 여긴다고 해도 뭐 어떤가? 모든 문화적 창조물은 창조자의 손을 떠나면 창조자의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향유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그 창조물의 용도를 창조자의 생각의 한계에 가둬둘 이유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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