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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캔디드샷커피 - 가로수길 신사 브런치 카페
Danao
2020. 3. 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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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 위치한 '캔디드샷커피'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을 나서는 게 두렵지만, 근처에서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끼니를 챙기기 위해 근처 브런치 카페를 찾다 방문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 날 카페에는 손님이 우리뿐. (2-3시 사이로 애매한 시간대이기도 했다.)
깔끔한 매장. 핑크색 인테리어가 포인트이다. 매장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지 주문한 메뉴를 받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주문한 메뉴는 아보카도연어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2인세트
생각보다 양이 꽤 되어서 1인~1.5인분 정도 되는 양이었다. (개인차 있음)
소스는 여러 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친구가 랜치를 선택했다. (잘 어울렸음.)
샐러드도 꽤 신선했다.
메이플시럽을 뿌려 먹는다!
쪼르륵...
과일은 보기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았지만,, 시럽이 있었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토스트는 인당 2개씩 먹을 수 있게 총 4피스가 나온다.
커피도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라떼가 기대되는 맛!
프렌치토스트보다는 샐러드가 더 내스타일이었다!
인스타 감성으로 (인스타 하지 않음) 사진도 잘 나오는 카페이다. 창가 쪽에서는 햇빛도 잘 든다 *_*
아담한 크기와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는 점도 (아주 깔끔하게 관리된 화장실) 만족스러웠다.
샐러드와 브런치도 간단하게 즐기기에 꽤 괜찮았던!
핑크색 벽면이 포인트였는데, 사진이 아주 잘 나오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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