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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을 앞두고 우리를 찾아오는 스타벅스 음료
'슈크림라떼'
단 음료를 별로 즐겨 마시진 않는데,
얼마전 한 유투버가 마시는 걸 보고
며칠 내내 마시고 싶다가
이번 연휴에
일어나자마자 스타벅스에 가서
슈크림 라떼를 마셨다.
내가 주문한 커스텀은 다음과 같다.
슈크림크런치라떼 L
두유
슈크림휘핑 많이
얼음 적게
샷추가
달달한 슈크림이
덜 깬 잠을 깨워줬다.
우유로는 라떼류를 잘 마시지 않는데
두유로 마셔도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졌다.
넉넉한 슈크림도 마음에들고....
씹히는 크런치도 맛있었다.
슈크림을 한참 먹다가
음료를 마시니 단맛이 조금 과한 느낌이 있었다.
다음에는 시럽 펌프 수를 줄여야할 거 같다.
왜 슈크림 라떼가 ongoing 메뉴가 아닌지 의문스럽지만..
이 봄에.. 미세먼지로 인한 스트레스를
단맛으로 이겨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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