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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오마카세4

[분당] 스시언 - 주말 런치 스시 오마카세 자왕무시 버섯이 올라갔는데 식감이 더 좋다. 온도도 적당하다.광어. 첫 스시로 손색 없는 맛성대 처음 먹어보는 생선인데, 쫀득한 맛이 돋보였다. 먹으면서 검색해보니 못생긴 고기였다. 스시로도 잘 어울린다.자연산 참숭어 살짝 유자소스를 발라주셨는데, 참숭어의 자칫 느끼한 맛을 유자가 잡아주어서 밸런스가 장난 아니다~~ 참숭어가 제철이라는데 이곳에서 맛보았다.또다른 제철(이제는 조금 늦제철인가?) 방어 기름진 맛이 장난아니었다~ 우메보시가 살짝 올라갔다.가다랑어와 가쓰오부시 가다랑어를 먹어보기도 처음이다. 가쓰오부시향이 확 파지면서 가다링어의 식감과 잘 어울렸다. 대하!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명란베이스의 무언가가 들어가 맛을 한층 높여주었다. 대하로 만든 스시도 처음이라 색달랐다. 빛깔 좋은 청어.. 2020. 1. 11.
[분당] 스시언- 사시미 오마카세 요즘 예약 없이 방문하기 힘든 스시언.. 정자동 핫플레이스... 이제는 핫플이 분명하다 여러 번 예약 실패 끝에, 아예 방문하는 날로부터 3-4일 전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디너 사시미 오마카세 예약 다찌에 좌석을 더 늘렸다. 늘어난 좌석도 꽉찰 정도로 소문난 '스시언' 디너 시작 시간 5시 30분에 자리에 앉았는데 금방 만석이었다. 중간 중간 예약 없이 방문한 팀들은 (4-5팀 정도)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마지막 방문이 9월 중순 이전이었던 듯하다. 그 사이에 다찌 좌석 확장 공사와 더불어 플레이트가 바뀌었다. 다찌 좌석이 좀더 환해보였다. 샐러드로 시-작 따뜻할 때 먹으니 더 맛있는 자완무시 각종 광어 사시미~ 광어+우니 조합은 꿀이다. 또 시소와 광어 조합도 엄청나다. 신선함과 적당한.. 2019. 10. 31.
[분당] 스시언 - 사시미 오마카세 오늘은 사시미오마카세 (1人 7)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 자완무시는 이전과 같다. 광어로 시작. 두 점을 주셨는데 아주 달았다. 다음은 광어 지느러미. 와사비를 듬뿍 올려도 매운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소했다. 농어 뱃살 시소와 농어 농어와 시소의 궁합은 대단하다. 자칫 '무매력'으로 느껴질 농어에서 향긋함이 폭발한다. 참돔 등살 참돔 뱃살 붉은 생선(참치)의 뱃살도 훌륭하지만, 흰살 생선의 뱃살도 어마어마하다. 아주 쫀득쫀득. 와사비 듬뿍 올려서 먹었다. 중간에 내어주신 문어조림 연어 뱃살 다시 돌아온 연어맛. 맛있었다. 조갯국. 뽀오얀 국물이 시원하다. 쪽파도 맛있다.... 스시 코스일 때는 나오지 않지만.. 매번 나오면 좋겠다는 욕심 손질할 때부터 눈여겨 볼 정도로 빛깔이 좋았던 아까미 간장에.. 2019. 8. 31.
[분당] 스시언 - 분당 오마카세 벌써 여러 번 포스팅한 분당 맛집 '스시언'이다. (방문한 횟수는 훨씬 더 많지만...) 이 날은 사시미코스...... 여느 때와 같이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로 시작... 그리고 이어지는 차왕무시...이쯤되면 변화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 전날 방문하려고 하였는데 예약이 꽉차 방문할 수가 없었다.그리고 바로 다음 날에 방문한 것이다.... 실장님께서 전날 다양한 재료가 많았는데 아쉽다고 하셨다...하지만 미리 스포하자면, 이날 모든 것이 역대급이었다. (숙성 정도, 신선함, 맛 등등) 그리고 광어로 시작한다. 왼쪽은 숙성 광어, 그리고 오른쪽은 이날 손질한 광어이다.같은 광어지만 숙성 정도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랐다.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도가 최우선이..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