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맛집9 [분당] 두부공방 분당 정자점 - 콩국수, 두부더덕 두부공방 분당 정자점 종종 방문하는 두부공방 분당 정자점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나 손님이 많은 두부 맛집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다. 간단하게 밥 한끼 하기에 아주 좋다. 흑임자, 기본두부 등 더덕과 함께 나온 메뉴이다. 두부공방에는 다양한 막걸리 종류와 맥주, 소주 등도 함께 판매하니 술안주로 제격이다. 곁들여 먹기에 좋다. 다른 날은 콩국수와 황태순두부를 먹었다. 반찬은 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무난하다. 콩국수는 검은콩물이다. 곶감이랑 흑임자가 고명으로 올라갔고, 굉장히 진하고 양도 많다. 근처를 방문한다면 한끼 식사로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작년 포스팅 링크 https://saysomethingelse.tistory.com/297 [분당] 두부공방 - 맛있는.. 2020. 6. 12. [분당] 예돈돈까스 - 경양식돈까스 맛집 정자동 KT 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예돈돈까스 본점에 다녀왔다. 배달도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7번길 13 031-714-4016 매일 10:00-21:30 테이블마다 위생 종이와 후추 및 수저와 포크가 마련되어 있다. 물은 가져다주신다.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다. 생등심 돈까스 9.0 특 12.0 특은 돈까스가 3장이다. 크림 스프가 가장 먼저 나온다. 후추를 후추후추.... 배고파서 후루룩 먹었다. 어린 시절 먹었던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나는 맛.. 그리고 등장한 돈까스 기본 생등심 돈까스는 돈까스가 두 장이다. 비엔나 소시지, 밥 두 덩이, 떡튀김, 오렌지, 양배추 샐러드, 베이크드빈과 옥수수, 단무지까지 어릴 적 먹던 바로 그맛.. 엄마가 사주시던 바로 그맛.. 밖에 나.. 2020. 2. 4. [분당] 스시언 - 주말 런치 스시 오마카세 자왕무시 버섯이 올라갔는데 식감이 더 좋다. 온도도 적당하다.광어. 첫 스시로 손색 없는 맛성대 처음 먹어보는 생선인데, 쫀득한 맛이 돋보였다. 먹으면서 검색해보니 못생긴 고기였다. 스시로도 잘 어울린다.자연산 참숭어 살짝 유자소스를 발라주셨는데, 참숭어의 자칫 느끼한 맛을 유자가 잡아주어서 밸런스가 장난 아니다~~ 참숭어가 제철이라는데 이곳에서 맛보았다.또다른 제철(이제는 조금 늦제철인가?) 방어 기름진 맛이 장난아니었다~ 우메보시가 살짝 올라갔다.가다랑어와 가쓰오부시 가다랑어를 먹어보기도 처음이다. 가쓰오부시향이 확 파지면서 가다링어의 식감과 잘 어울렸다. 대하!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명란베이스의 무언가가 들어가 맛을 한층 높여주었다. 대하로 만든 스시도 처음이라 색달랐다. 빛깔 좋은 청어.. 2020. 1. 11. [분당] 백청우 칼국수 정자점 - KT 분당 정자동 칼국수 맛집 분당 정자동 KT 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백청우 칼국수 (11:00-22:00) 비오는 날 추운 날씨에는 .. 역시 국물이지.. 체인점으로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백청우칼국수 가까운 정자점으로 다녀왔다. 가장 기본인 해물칼국수 2인분 주문! 배추김치, 열무김치, 콩나물 열무김치가 맛있었다. 배추 겉절이는 조금 짜다 느껴졌다. 보리밥을 주시는데, 테이블마다 있는 고추장+참기름을 두르고, 열무를 넣고 비벼먹으면 꿀-맛 칼국수가 익길 기다리는 동안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된다. 용인 구성에 있는 칼국수집도 보리밥도 맛있었는데.. 해물 가득 칼국수 육수맛은 해물 베이스라 역시 깔끔햇고, 칼국수 두께도, 해물 상태도 양호했다. 동네에서 가족과 함께 먹으러 방문하기에 딱 좋~은 무난한 칼국수 집이다. 주말이나 특히 비오는.. 2019. 11. 18. [분당] 푸른바다볼테기 - 볼테기찜 맛집 KT본사 근처에는 맛집이 많다. 검색을 하다 찾아간 맛집은 '푸른바다 볼테기' 도착 10분전 미리 예약 주문을 하고 가서 메뉴를 거의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티슈와 깔끔한 접시 밑반찬과 맑은탕 무, 미나리, 약간의 청양고추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국물만 맛보았을 뿐인데, 이곳은 지리, 연포탕 맛집이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나온 볼테기찜 2인기준 37000원이다. 2인분이 아니라 3인분인가 싶을 정도로 양이 많다. 어마어마한 살점 양념도 매콤한 게 딱 내 입맛이었다. 사장님께서 시골고추가루를 쓰신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맛있게 매운 맛이 깔끔했다. 중간에 공기밥을 시켜서 비벼먹지 않으면 안 될 맛 아삭거리는 콩나물 식감도 좋았고 살이 탱탱한 볼테기의 맛도 좋았다. 여름철 기운 나게 하는 음.. 2019. 7. 22. [정자] 사위식당 - 낙곱새 볶음 전골 전문점 정자, 서현, 판교 분당을 중심으로 분포한 식당이다. 사위식당?이라고 해서 이름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사람을 위하는 식당이란다. 재미있는 작명센스 낙곱새 전문점이니 낙곱새를 시켰다. 낙지, 곱창(대창), 새우 볶음 전골이다.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고, 나는 매운맛을 택했다. (매운맛은 불닭보다 조금 덜 매운 정도) 사리도 추가할 수 있고, 내용물도 더 추가할 수 있다. 대접밥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1000원이면 추가가 가능하다. 주메뉴가 낙곱새여서 그런가 주류도 있다. 기본찬들과 대접밥! 옥수수+양배추 샐러드가 입맛을 돋우는데 좋았다. 낙곱새가 맵게 느껴지면 같이 먹어도 맛있다. 옆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던 낙곱새 납작 당면이 눌러 붙지 않게 잘 저어줘야 한다. 파도 많이 들어가 있다. 건져서 대접밥에 비벼.. 2019. 5. 30. [분당] 스시언 - 가성비 최고 오마카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5푸르지오 시티 3차 D동 1층 031-712-906911:30 - 22:00주차 가능 (2시간까지) 예약 후 방문했다. (다찌 좌석으로!) 도착해 안내 받은 자리에 앉았다.자리간 간격이 넉넉하진 않았고,의자는 다소 높은 편이었다.그래도 먹는 동안 불편하진 않다. 실장님이 초밥을 쥐어주시는 자리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있는 토마토와 새싹에피타이저로 입을 상큼하게 만들어주었다. 그 다음 나온 차왕무시표고버섯, 새우, 매생이 등이 들어 있다. 간이 조금 쎘지만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위에 올려진 건 찹쌀구슬! 다음으로 스시 시작 광어 숭어 연어(연어가 진짜~맛있었다. 근래 먹는 연어 중에 가장 맛있다 할 정도로?) 아까미 최근 참치 .. 2019. 3. 4. [분당] 고쿠텐 - 튀김, 밥 모두 맛있는 요즘 텐동이 유행인 가보다.번화가마다 하나씩은 있는 듯한 텐동집. 갑자기 만난 친구도 텐동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그래서 저녁으로 정한 텐동! 정자역 3번 출구에서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정자역에 유명한 라멘집 '코이라멘' 바로 옆에 위치 해있다. 종종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웨이팅을 보았던 터라오늘도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 깔끔한 아이보리톤 인테리어이다.노출 천장.그리고 우드 & 화이트 일식 요리를 파는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6:30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이미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뜨는 일행도 꽤 되었다. (매장은 그리 넓지 않다.) 메뉴이다.여러 가지 튀김 맛을 모두 보고 싶어서고쿠텐동 (10000원)을 시켰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2019. 3. 4. [분당] 오또꼬(오토코) - 정자동 이자카야 언제나 사람이 붐비는 이자카야분당 정자에는 많은 맛집이 있다. 그 중에서도 오또꼬는일식이 먹고 싶은 날, 부담 없이 다양한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이다. 한 달, 두 달에 한 번은 꼭 들르는 곳이다.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을 열심히 정독! 'ㅁ' 5시 쯤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오또꼬는 1층, 2층에 좌석이 있으며,주방은 1층에 있다. 오늘은 2층으로 올라왔다. (1층보다 2층이 좀더 조용한 느낌. 또 겨울에는 추워서 문이 열리며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1층보다 2층이 낫다.) 오또꼬는 매일 추천 요리가 바뀐다.올 때마다 추천 요리 중에 메뉴를 하나씩 꼭 고르는데오늘은 '오또꼬 오늘의 초밥'이다. 오늘의 초밥 역시 구성이 매일 달라지는 듯하다. 맛있는 유자 무 절임. 다시마와 함께 절.. 2019.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