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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맛집9

[분당] 스시언 - 겨울에 즐기는 디너 오마카세 7:30 평소보다 늦은 시간이지만 간신히 한 예약으로 다녀왔다. 샐러드, 자완무시는 사진을 생략한다. ㅎㅎ 광어 세 점 우니, 이꾸라, 시소를 올려주셨다. 다 잘 어울린다. 특히 이꾸라가 올해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 달달 참돔. 드디어 익숙한 식감으로 돌아왔다. (국내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참돔 뱃살 연어 뱃살 근래 연어를 아주 맛있게 먹은 적 없는 듯한데, 이 날은 또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방어 겨울이라 그런지 #방어 맛이 좋다. 마늘간장과 아주 잘 어울린다. 굴. 녹색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까먹었다,,, 생소한 맛이지만 굴과 잘 어울렸다. 레몬도 힘껏 짜서 같이 먹으니 굴의 담백함과 깔끔+상큼 비리지 않고 잘 숙성된 아까미 이 날은 전체적으로 숙성이 아주 잘 되었다. 갑오징어! 갑오징어가.. 2019. 11. 27.
[분당] 키친에이 - 햇살이 잘 드는 파스타 맛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51번길 2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15:30~17:30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031-712-0322 정자동에 있는 #키친에이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이다.) 집 근처라 종종 지나친 곳인데, 파스타 맛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볕 잘드는 가을날 방문했다. 정말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저녁 즈음에는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 보인다! 탄천 건너 정자동은 조금 복작복작한 분위기라면 이쪽은 조~용한 분위기여서 한 번씩 이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햇살 맛집인가요... 기분 좋은 햇살이다! 맛이 다른 두 종류의 식전 빵과 알감자 하나가 나.. 2019. 11. 3.
[분당] 찰리스버거 - 분당 정자동 수제버거 맛집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쪽에 위치한 찰리스버거. 정자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면 갈 수 있다. 저녁 시간 때쯤 가게 앞을 지나치면 늘 손님이 많은 가게 최근 버거에 빠지기도(?)했고, 궁금해서 들렀다. 가장 기본인 찰리스 버거와 클래식 버거를 시켰다. 찰리스 버거는 세트로 시켰다. 음료는 콜라 그리고 튀김은 치즈스틱! 모든 버거의 패티는 다른 고기를 섞지 않은 100% 순소고기!!! 매일 직접 숙성시켜서 만든다는 안내문구가 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었고, 주문 후에도 약간 시간이 걸렸다. 주문한 버거 두개와 콜라와 아이스컵이 나왔다. 찰리스버거와 클래식버거의 차이라고 하면... 아마도 치즈의 유무? 그리고 소스가 다르다. 이 사진이 클래식버거이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 2019. 9. 6.
[분당] 스시언 -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스시 맛집 다시 찾은 스시언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찾게되는 곳이다. 이제 이 근방에서 많이 유명해지고, 단골도 많아진 까닭인지 금요일 저녁 시간 대에 다찌 좌석은 예약 없이는 힘들다. 겨우 테이블 좌석을 예약한 뒤에 방문하였다. 그간 여러 번 방문했으면서도 다찌 좌석이 아닌 테이블 좌석은 처음이다. 토마토 매실 절임과 새싹 샐러드로 시작. 가볍게 입맛을 돋운다. 매생이 자완무시. 비린 향에 민감해서 일반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비린 향도 잘 맡는 편인데, 어쩐지 이 날은 아주아주 약간의 비린향도 느끼지 못했다. 스시 시작 테이블 좌석에서는 다섯 피스씩 준비해주신다. 오른쪽에서부터 광어, 아까미, 전어, 관자, 우니(군함말이) 이건 나머지는 같고 가운데 전어 대신, 광어 지느러미가 있다. 등푸른 생선을 좋아.. 2019. 8. 16.
[분당] 푸른바다볼테기 - 볼테기찜 맛집 KT본사 근처에는 맛집이 많다. 검색을 하다 찾아간 맛집은 '푸른바다 볼테기' 도착 10분전 미리 예약 주문을 하고 가서 메뉴를 거의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티슈와 깔끔한 접시 밑반찬과 맑은탕 무, 미나리, 약간의 청양고추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국물만 맛보았을 뿐인데, 이곳은 지리, 연포탕 맛집이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나온 볼테기찜 2인기준 37000원이다. 2인분이 아니라 3인분인가 싶을 정도로 양이 많다. 어마어마한 살점 양념도 매콤한 게 딱 내 입맛이었다. 사장님께서 시골고추가루를 쓰신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맛있게 매운 맛이 깔끔했다. 중간에 공기밥을 시켜서 비벼먹지 않으면 안 될 맛 아삭거리는 콩나물 식감도 좋았고 살이 탱탱한 볼테기의 맛도 좋았다. 여름철 기운 나게 하는 음.. 2019. 7. 22.
[분당] 을지로골뱅이 - 정자역 숨은 맛집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저녁 때가 되어도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잘먹고 다님..) 종종 지나가며 보았던 을지로 골뱅이를 방문했다. 표준골뱅이와 정통골뱅이가 있다. 정통은 좀더 익숙한 고추장 맛이 느껴지는 매콤+새콤+달콤 골뱅이라면 표준은 담백한 고춧가루 양념의 골뱅이다. 사실 정통을 시켰는데, 주문 착오로 표준이 나왔다. 그런데 표준이 훨씬 입맛에 맞는 느낌 *_* 파채 듬뿍 + 골뱅이 조합 파가 정~말 많다. 소면은 따로 추가 주문을 해야 한다. (2000원) 추가한 소면 빠른 손놀림으로 섞어준다. 쓱싹쓱싹 그 다음부터는 먹기 바빴다.... 정자역 주변 회식, 모임 등 여러 손님이 방문하는 이미 소문난 맛집같았다.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손님이 많았었다.) 야외 테이블까지 설.. 2019. 6. 28.
[분당] 남오토코 - 정자역 이자카야 나가사키 짬뽕 맛집 #정자역이자카야 #정자남오토코 #나가사끼짬뽕 나가사키짬뽕(나가사끼짬뽕) 빨간 국물 짬뽕도 있는데 그보다 이 국물이 훨씬 맛있다. 꽃게도 냉동이 아닌 것을 쓰는 것 같았고, 숙주도 듬뿍 들어 있다. 청경채도!! 새우도 두 마리 들어 있었다. 면도 적당한 굵기이다. 라멘집보다 맛있는 국물. 진한데 깔끔하다. 나가사끼 짬뽕 맛집이다... 분명..... 우니! 성게알 우니의 신선도는 좀 떨어졌다. 일본의 깻잎 시소를 조금씩 떼어 같이 먹으면 우니 특유의 비린맛이 조금 상쇄가 되는데, 신선도가 많이많이 아쉬웠다... 해동의 문제일까? 다음에도 또 시킬 것 같진 않다. 근처에 맛있는 스시야를 알게 된 이후로는 잘 방문하지 않는데, 이제 짬뽕이 생각나면 무조건 이곳을 갈 듯하다. 둘이 먹어도 충분하다 싶을 양! 이날.. 2019. 6. 20.
[분당] 코이라멘 - 일본 라멘 맛집 코이라멘 정자본점 분당에서 유명한 라멘 맛집 '코이라멘' 본점에 다녀왔다. 메뉴! 오리지날라멘, 매운라멘, 차슈덮밥 심플한 메뉴 구성이다. 매콤한 맛이 끌려서 매운라멘을 시켰다. 맵기는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정도?라고 한다. 물과 젓가락, 참깨, 마늘 등이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다. 김치와 단무지는 요청하면 가져다 주신다. (마늘도 넣어 먹으려면 마늘다지기를 요청하면 가져다 주신다.)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사이다, 복숭아, 우롱차 가격이 벽면에 붙어있다. 가게 안이 협소해서 사진 각도가 잘 나오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매운라멘이 나왔다. 차슈와 달걀이 기본 토핑으로 나온다. 차슈는 부들부들한 맛이다. 옥수수 콘이 나오는 라멘은 처음이라 싱기방기 계란을 반으로 갈랐다. ♥♥ 반숙 달걀 ♥♥ 국물이 진하면서 매콤하.. 2019. 6. 14.
[분당] 명륜진사갈비 성남정자점 - 새로 오픈한 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성남정자점 명륜진사갈비 성남정자점 오픈 한지 얼마 안 돼서 일까 여전히 손님이 많다. 그 궁금증으로 나도 다녀왔다. 내부는 꽤 넓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여기저기 연기가 뿜뿜이다. 다녀오고나면 온몸이 갈비 냄새가 되므로 주의... 고기와, 밥, 밑반찬, 음료까지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별달리 메뉴판이랄 건 없지만... 메뉴판!! 화로를 올려주신다. 처음 밑반찬과 고기, 화로는 가져다주시고, 부족한 건 바에서 채우면 된다! (고기는 직원분께 말씀 드려서 추가한다.) 첫 고기 진짜~ 많다. 2인분인데도 2인분이 아닌 느낌.. 무한리필이라서 그런가? 지방이 많으니까 익으면 잘 도려낸다. 상추와 양파 그리고 콘과 김치 마늘 등도 있다. 고기를 올림! 가운데는 좀 치워서 구워야한다. 타기만 하고.. 201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