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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맛집13

[분당] 맛찬들왕소금구이 분당 정자점 - 진짜! 맛있는 숙성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 포스팅을 위해 검색하다 알게된 것은 체인점이라는 사실! 그런데 체인점이고뭐고 그냥 맛있는 집이다. 한마디로 돼지고기 맛집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거의 있다. 점심 시간 영업은 요일마다 다르니 검색해보시길!! 찬들도 깔끔하고 꼭 먹게 되는 찬들만 있다. 개인적으로는 고추장아찌와 묵은지를 씻은 것과 고기를 싸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수저 받침대도 마련되어 있고, 깔끔한 세팅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직접 고기를 구워주신다는 점도 좋았다. 시킨 메뉴는 삼겹살 2인분 목살 그리고 오겹살도 시켰다. 목살이랑 삼겹살이 입맛에 맞았다. 오겹살은 좀더 느끼한 느낌? 숙성 고기인데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아주 맛있었다.. 첫 판에 치즈를 주셔서 함께 싸먹을 수 있는데 치즈도 꿀맛- (6000원에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술과.. 2020. 8. 11.
[분당] 스시언 - 겨울에 즐기는 디너 오마카세 7:30 평소보다 늦은 시간이지만 간신히 한 예약으로 다녀왔다. 샐러드, 자완무시는 사진을 생략한다. ㅎㅎ 광어 세 점 우니, 이꾸라, 시소를 올려주셨다. 다 잘 어울린다. 특히 이꾸라가 올해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 달달 참돔. 드디어 익숙한 식감으로 돌아왔다. (국내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참돔 뱃살 연어 뱃살 근래 연어를 아주 맛있게 먹은 적 없는 듯한데, 이 날은 또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방어 겨울이라 그런지 #방어 맛이 좋다. 마늘간장과 아주 잘 어울린다. 굴. 녹색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까먹었다,,, 생소한 맛이지만 굴과 잘 어울렸다. 레몬도 힘껏 짜서 같이 먹으니 굴의 담백함과 깔끔+상큼 비리지 않고 잘 숙성된 아까미 이 날은 전체적으로 숙성이 아주 잘 되었다. 갑오징어! 갑오징어가.. 2019. 11. 27.
[분당] 키친에이 - 햇살이 잘 드는 파스타 맛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51번길 2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15:30~17:30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031-712-0322 정자동에 있는 #키친에이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이다.) 집 근처라 종종 지나친 곳인데, 파스타 맛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볕 잘드는 가을날 방문했다. 정말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저녁 즈음에는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 보인다! 탄천 건너 정자동은 조금 복작복작한 분위기라면 이쪽은 조~용한 분위기여서 한 번씩 이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햇살 맛집인가요... 기분 좋은 햇살이다! 맛이 다른 두 종류의 식전 빵과 알감자 하나가 나.. 2019. 11. 3.
[분당] 스시언 -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스시 맛집 다시 찾은 스시언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찾게되는 곳이다. 이제 이 근방에서 많이 유명해지고, 단골도 많아진 까닭인지 금요일 저녁 시간 대에 다찌 좌석은 예약 없이는 힘들다. 겨우 테이블 좌석을 예약한 뒤에 방문하였다. 그간 여러 번 방문했으면서도 다찌 좌석이 아닌 테이블 좌석은 처음이다. 토마토 매실 절임과 새싹 샐러드로 시작. 가볍게 입맛을 돋운다. 매생이 자완무시. 비린 향에 민감해서 일반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비린 향도 잘 맡는 편인데, 어쩐지 이 날은 아주아주 약간의 비린향도 느끼지 못했다. 스시 시작 테이블 좌석에서는 다섯 피스씩 준비해주신다. 오른쪽에서부터 광어, 아까미, 전어, 관자, 우니(군함말이) 이건 나머지는 같고 가운데 전어 대신, 광어 지느러미가 있다. 등푸른 생선을 좋아.. 2019. 8. 16.
[분당] 남북훠궈 - 다시 찾은 정자역 훠궈 맛집 정자역 파스쿠찌 건물 2층에 위치한 남북훠궈 오픈 초에 다녀온 뒤로 여태 방문하지 못하다가 훠궈가 생각나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그간 남북훠궈는 변화가 있었는데 인당 주문해서 먹는 것 기존의 형태에서 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는 '무한 리필'형태의 훠궈집으로 바뀌었다. 기본 탕 3000원 + 인원 수 x (14900)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탕은 가져다 주신다. 홍탕과 백탕 그리고 바에서 이것저것 가져왔다 쑥갓 알배추, 청경채, 비타민 등 숙주와 유부, 목이버섯, 어묵 조금, 버섯, 단호박, 푸주?라고 하나... 그리고 끓여서 먹기 시작!!!!!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의 모습을 따로 담지 못해서 아쉽다. 무한리필로 바뀌고 나서 더 유명해진 듯한 남북훠궈 육수맛도 깔끔하고, 마라맛도 너무 세지 않아서 좋다... 2019. 8. 9.
[분당] 카레공방 - 정자역 카레 맛집 분당경찰서 근처, 스타벅스 리저브 점 맞은 편에 있는 카레집 점심 저녁 시간대에 이 곳을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궁금했던 곳이다. 밥을 먹고 싶다는 친구 말에 점심 약속을 이곳에서 해결했다.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12시 전인데도 벌써 테이블은 꽉찼다. 가게 내부는 협소하다. 테이블 간격도 좁고, 2인 테이블도 좁다. 시원한 물과, 카레에 어울리는 밑반찬이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다. 살짝 비스듬히 앉아서 메뉴판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새우카레 7800 와사비치킨카레 7500 돈까스카레 7500 치킨까스카레 7300 소시지카레 6800 고로케카레 6800 공방카레 5900 카레맛은 보통맛 매운맛 고를 수 있다. 매운맛은 신라면 맵기보다 맵지만 불닭보다 맵지 않은 정도이다... 2019. 8. 5.
[분당] 스시언 - 분당 오마카세 벌써 여러 번 포스팅한 분당 맛집 '스시언'이다. (방문한 횟수는 훨씬 더 많지만...) 이 날은 사시미코스...... 여느 때와 같이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로 시작... 그리고 이어지는 차왕무시...이쯤되면 변화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 전날 방문하려고 하였는데 예약이 꽉차 방문할 수가 없었다.그리고 바로 다음 날에 방문한 것이다.... 실장님께서 전날 다양한 재료가 많았는데 아쉽다고 하셨다...하지만 미리 스포하자면, 이날 모든 것이 역대급이었다. (숙성 정도, 신선함, 맛 등등) 그리고 광어로 시작한다. 왼쪽은 숙성 광어, 그리고 오른쪽은 이날 손질한 광어이다.같은 광어지만 숙성 정도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랐다.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도가 최우선이.. 2019. 7. 28.
[분당] 을지로골뱅이 - 정자역 숨은 맛집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저녁 때가 되어도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잘먹고 다님..) 종종 지나가며 보았던 을지로 골뱅이를 방문했다. 표준골뱅이와 정통골뱅이가 있다. 정통은 좀더 익숙한 고추장 맛이 느껴지는 매콤+새콤+달콤 골뱅이라면 표준은 담백한 고춧가루 양념의 골뱅이다. 사실 정통을 시켰는데, 주문 착오로 표준이 나왔다. 그런데 표준이 훨씬 입맛에 맞는 느낌 *_* 파채 듬뿍 + 골뱅이 조합 파가 정~말 많다. 소면은 따로 추가 주문을 해야 한다. (2000원) 추가한 소면 빠른 손놀림으로 섞어준다. 쓱싹쓱싹 그 다음부터는 먹기 바빴다.... 정자역 주변 회식, 모임 등 여러 손님이 방문하는 이미 소문난 맛집같았다.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손님이 많았었다.) 야외 테이블까지 설.. 2019. 6. 28.
[분당] 남오토코 - 정자역 이자카야 나가사키 짬뽕 맛집 #정자역이자카야 #정자남오토코 #나가사끼짬뽕 나가사키짬뽕(나가사끼짬뽕) 빨간 국물 짬뽕도 있는데 그보다 이 국물이 훨씬 맛있다. 꽃게도 냉동이 아닌 것을 쓰는 것 같았고, 숙주도 듬뿍 들어 있다. 청경채도!! 새우도 두 마리 들어 있었다. 면도 적당한 굵기이다. 라멘집보다 맛있는 국물. 진한데 깔끔하다. 나가사끼 짬뽕 맛집이다... 분명..... 우니! 성게알 우니의 신선도는 좀 떨어졌다. 일본의 깻잎 시소를 조금씩 떼어 같이 먹으면 우니 특유의 비린맛이 조금 상쇄가 되는데, 신선도가 많이많이 아쉬웠다... 해동의 문제일까? 다음에도 또 시킬 것 같진 않다. 근처에 맛있는 스시야를 알게 된 이후로는 잘 방문하지 않는데, 이제 짬뽕이 생각나면 무조건 이곳을 갈 듯하다. 둘이 먹어도 충분하다 싶을 양! 이날.. 201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