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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스시언5

[분당] 스시언 - 디너 사시미 오마카세 지난 포스팅에도 올렸던 샐러드와 자완무시는 사진을 생략한다. 사시미 오마카세는 된장국이 아니라 맑은 조개국을 내주신다. 예전처럼 깔끔한 국물로 다시 돌아왔다. 역시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숙성한 광어와 당일 준비해 놓은 광어를 주셨는데 둘다 맛있었다. 숙성이 주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의 차이! 이미 숙성한 건 먹은 이후의 사진이다. (ㅋㅋ) 오른쪽은 광어 뱃살. 기름진 맛이 달달하다. 간장에 절인 방어와, 방어 뱃살 간장에서 색다른 향이 올라와서 여쭤봤더니 마늘이 들어간 간장을 쓰셨다고 했다. 지난 번 방어보다 맛있게 먹었다. 연어 연어 맛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지난 번 도미보다 숙성은 조금 덜 된 듯한 식감이었다. 이 정도가 더 입맛에 맞다. 오랜만에 나온 아귀간 아귀간도 이렇게 맛있을 수 .. 2019. 11. 10.
[분당] 스시언- 사시미 오마카세 요즘 예약 없이 방문하기 힘든 스시언.. 정자동 핫플레이스... 이제는 핫플이 분명하다 여러 번 예약 실패 끝에, 아예 방문하는 날로부터 3-4일 전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디너 사시미 오마카세 예약 다찌에 좌석을 더 늘렸다. 늘어난 좌석도 꽉찰 정도로 소문난 '스시언' 디너 시작 시간 5시 30분에 자리에 앉았는데 금방 만석이었다. 중간 중간 예약 없이 방문한 팀들은 (4-5팀 정도)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마지막 방문이 9월 중순 이전이었던 듯하다. 그 사이에 다찌 좌석 확장 공사와 더불어 플레이트가 바뀌었다. 다찌 좌석이 좀더 환해보였다. 샐러드로 시-작 따뜻할 때 먹으니 더 맛있는 자완무시 각종 광어 사시미~ 광어+우니 조합은 꿀이다. 또 시소와 광어 조합도 엄청나다. 신선함과 적당한.. 2019. 10. 31.
[분당] 스시언 - 사시미 오마카세 오늘은 사시미오마카세 (1人 7)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 자완무시는 이전과 같다. 광어로 시작. 두 점을 주셨는데 아주 달았다. 다음은 광어 지느러미. 와사비를 듬뿍 올려도 매운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소했다. 농어 뱃살 시소와 농어 농어와 시소의 궁합은 대단하다. 자칫 '무매력'으로 느껴질 농어에서 향긋함이 폭발한다. 참돔 등살 참돔 뱃살 붉은 생선(참치)의 뱃살도 훌륭하지만, 흰살 생선의 뱃살도 어마어마하다. 아주 쫀득쫀득. 와사비 듬뿍 올려서 먹었다. 중간에 내어주신 문어조림 연어 뱃살 다시 돌아온 연어맛. 맛있었다. 조갯국. 뽀오얀 국물이 시원하다. 쪽파도 맛있다.... 스시 코스일 때는 나오지 않지만.. 매번 나오면 좋겠다는 욕심 손질할 때부터 눈여겨 볼 정도로 빛깔이 좋았던 아까미 간장에.. 2019. 8. 31.
[분당] 스시언 -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스시 맛집 다시 찾은 스시언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찾게되는 곳이다. 이제 이 근방에서 많이 유명해지고, 단골도 많아진 까닭인지 금요일 저녁 시간 대에 다찌 좌석은 예약 없이는 힘들다. 겨우 테이블 좌석을 예약한 뒤에 방문하였다. 그간 여러 번 방문했으면서도 다찌 좌석이 아닌 테이블 좌석은 처음이다. 토마토 매실 절임과 새싹 샐러드로 시작. 가볍게 입맛을 돋운다. 매생이 자완무시. 비린 향에 민감해서 일반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비린 향도 잘 맡는 편인데, 어쩐지 이 날은 아주아주 약간의 비린향도 느끼지 못했다. 스시 시작 테이블 좌석에서는 다섯 피스씩 준비해주신다. 오른쪽에서부터 광어, 아까미, 전어, 관자, 우니(군함말이) 이건 나머지는 같고 가운데 전어 대신, 광어 지느러미가 있다. 등푸른 생선을 좋아.. 2019. 8. 16.
[분당] 스시언 - 분당 오마카세 벌써 여러 번 포스팅한 분당 맛집 '스시언'이다. (방문한 횟수는 훨씬 더 많지만...) 이 날은 사시미코스...... 여느 때와 같이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로 시작... 그리고 이어지는 차왕무시...이쯤되면 변화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 전날 방문하려고 하였는데 예약이 꽉차 방문할 수가 없었다.그리고 바로 다음 날에 방문한 것이다.... 실장님께서 전날 다양한 재료가 많았는데 아쉽다고 하셨다...하지만 미리 스포하자면, 이날 모든 것이 역대급이었다. (숙성 정도, 신선함, 맛 등등) 그리고 광어로 시작한다. 왼쪽은 숙성 광어, 그리고 오른쪽은 이날 손질한 광어이다.같은 광어지만 숙성 정도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랐다.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도가 최우선이..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