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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찰리스버거 - 분당 정자동 수제버거 맛집

by Danao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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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느티마을쪽에 위치한 찰리스버거.

정자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면 갈 수 있다.

 

 

저녁 시간 때쯤 가게 앞을 지나치면 늘 손님이 많은 가게

최근 버거에 빠지기도(?)했고, 궁금해서 들렀다. 

 

가장 기본인 찰리스 버거와 클래식 버거를 시켰다. 찰리스 버거는 세트로 시켰다. 

음료는 콜라 그리고 튀김은 치즈스틱!

 

모든 버거의 패티는 다른 고기를 섞지 않은 100% 순소고기!!!

매일 직접 숙성시켜서 만든다는 안내문구가 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었고, 주문 후에도 약간 시간이 걸렸다.

주문한 버거 두개와 콜라와 아이스컵이 나왔다.

 

찰리스버거와 클래식버거의 차이라고 하면... 아마도 치즈의 유무? 그리고 소스가 다르다.

 

이 사진이 클래식버거이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살짝 보이는 게 치즈스틱

치즈스틱은 무난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롯데리아보다 맛있었다.

 

노란색 치즈가 빼꼼 보이는 이 버거가 찰리스버거이다.

개인적으로는 찰리스버거가 좀더 맛있었다. 그런데 소스의 차이라고 생각될 정도라서... 그리 맛의 차이가 크진 않다 느껴졌다.

하지만 다음에 또 먹는다면 찰리스버거를 선택할 듯!

 

찰리스버거 단면. 이렇게 보니 좀더 자세하다.

클래식버거 단면

 

 

 

최근 유명하다는 다른 버거집도 가봤는데

가격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찰리스버거가 기본기가 탄탄한 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거에 들어간 야채 모두 굉장히!신선했다.

토마토도 크게 썰려 있고! 적양파도 매운맛 없이 신선했다.

또 패티도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흐물거리지 않을 정도로 뭉쳐 있었고,

고기에서 나는 비린맛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무엇보다 빵도 부들+따뜻 맛있었다. 수제 버거의 진정한 맛은 이런걸까!?!!?!?!!!

 

 

 

아쉬운 건.. 제로 콜라가 없었다는 점......... 프렌치 프라이가 유명한 것 같으니, 다음엔 감튀도전!!

 

 

 

오늘도 지나치며 보니 저녁 버거를 기다리는 줄이 길던데.. *_* 다음에는 포장해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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