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2시간 가능 (건물 지하)
포메인은 7년 전부터 내가 자주 가는 쌀국수 체인점이었다.
소고기 쌀국수를 선호하지 않는 내게, 포메인은 흔치 않게 닭고기 쌀국수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
정자점이 본점이라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들었었는데 이번에 다녀왔다.
2층에 위치한 포메인 쭉 따라서 들어오면
꽤 넓은 매장이 나온다. 본점이어서 그런가?
인테리어도 깔끔+무난하고, 층고가 높아서 더욱 넓은 느낌이다.
가족끼리 외식하기에 너무나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테이블 기본
단무지, 양파절임, 숙주, 고추를 준비해주신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닭고기 쌀국수와 반미샌드위치!
오래 지나지 않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지역마다 곳곳에 있는 포메인을 적지 않게 가봤는데..
본점의 위엄인가? 플레이팅이 가장 깔끔했다. 그릇도 깨끗!
닭고기 쌀국수!
포메인의 닭고기 쌀국수는 쌀국수를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닭가슴살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다. S 사이즈를 시켰는데도 큰 사이즈가 잘못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닭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반미샌드위치!
고수와, 샐러드도 나왔다.
*_*
불고기는 매장에서 조리되는 것이라기 보다는...완제품을 데워서 나오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거북한 맛은 아니었다.
다른 샐러드, 야채, 계란이 신선해서일까?
단면!
각종 야채와 불고기, 계란!! 소스도 맛있었다.
빵도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식기 전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낯선 지역에 가거나, 마땅히 먹을 게 생각나지 않을 때면 부담 없이 방문하는 포메인!
처음으로 본점을 방문해서 음식들을 맛봤는데..
역시 본점이라 그런지, 재료들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조리법도 기본을 딱 지켜서 나온다는 느낌이 든다.
포메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방문해봤으면 좋겠는 본점!!!
다음에는 또 다른 요리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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