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유성손칼국수 - 해물손칼국수 구성 맛집

구성파출소 근처 손칼국수 맛집이다.

평일 점심 시간에 가면 손님이 정말~~~~~~~많다.

 

주말에 다시 해물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주말에서 손님이 많다. 구성의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근처 갓길을 이용해야 한다.

 

기본 찬!!!

칼국수 전문점 김치는 대개 맛있는 편인데

이곳은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다.

 

심지어 열무김치를 따로 판매한다.

1KG 10,000원!

 

집에 김치가 떨어지면 이곳에서 사와야겠다.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사진은 2인분 양.

 

팽이버섯, 각종 야채들

그리고 꽃게, 쭈꾸미, 미더덕, 굴, 바지락 등 해물이 풍부하다.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모두 신선했다.

 

미리 올려둔 육수

 

아,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보리밥을 1/4공기 정도 담아주신다.

그러면 고추장, 참기름, 열무 김치를 입맛에 맞게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꿀맛...

더 먹고 싶지만, 칼국수를 먹어야 해서 참았다.

 

진짜 맛있다!!

 

육수가 끓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주신다.

 

그리고 다시 끓으면

마지막으로 면을 투하

 

면이 충분히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신다.

그리고는 폭풍 흡입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포인트이다.

칼국수면이 손으로 직접 잘라 불규칙한 것도 매력적이다.

약간 수제비스러운 느낌도 느낄 수 있다.

 

메뉴판이다.

2인분부터 가능하며, 수제왕만두도 맛있다.

냉콩국수는 여름메뉴인데, 6월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직원분 말씀으로 엄~청 맛있다고 하니,

콩국수도 언제 한번 먹으러 가야겠다.

 

 

해물칼국수는 은근 마음에 드는 맛집을 찾기 어려운데,

오래오래 운영한 느낌의 지역 맛집을 찾아서 반가웠다.

종종 방문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