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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경제일반

금융공부법 (오건영 부부장 추천)

by Danao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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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부부장이 추천하는 ‘금융공부하는 방법’ (<부의 시나리오> 발췌)

 

  1. 일정 금액 투자를 하면서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갖자.
  2. 꾸준히 신문 기사를 읽자.
  3. 매일매일의 흐름을 글로 기록하자. (과거를 다시 보는 것은 일주일 전의 날씨를 공부하는 것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4. 글을 매일 쓰기 위해 나 스스로를 강제하는 방법을 찾자(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운영 등)
  5. 각종 매체에서 나만의 가상 멘토를 찾고 그들을 트래킹하자.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과거 분석 데이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의 흐름을 조심스레 판단해보는 훈련을 반복하면 좋을

 

 

이를 위해 기록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파편화된 정보를 어떻게든 내가 알아볼 수 있는, 내가 소화한 형태로 가공(재가공), 창작해서 기록을 하고, 데이터를 모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공부할 때는 그러한 듯하다. 이것이 내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까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타 자기계발, 동기부여 전문가들, 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가 지속할 수 있는 형태로 세팅을 해놔야 한다는 것이다.

<피로사회>의 저자 한병철의 관점에서는 이는 자기 착취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쩌나..

결국 자기를 관리하고, 규율을 정해서 자기 착취를 하지 않으면

남들과 구별되는 생산성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본업이 있으면서도 재테크를 하지 않고는,

저축만 해서는 인플레이션에서 나타나는 화폐 가치 하락에 당할 수밖에 없다.

 

일정 금액 투자를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하면서 경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이 된다.

 

 

 

그리고 얼마전 주언규 PD의 영상을 보다가 얻은 인사이트인데

목표가 있다면 나의 목표와 방향이 비슷한 사람, 이미 이룬 사람들로 주변 환경을 꾸리라고 했다.

 

 

주변환경을 나의 목표와 동일한(비슷한) 사람들로 꾸릴 것

당장 내 주변에 나와 방향성이 같은 사람이 없다면, 지금은 온라인 상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그런 사람들을 나의 시야 가까이에 두면 된다.

자주 접속하는 SNS에 그들을 팔로우하고, 그들이 말하는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내 삶에 적용하고

함께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에 머물러야 한다.

 

 

 

 

금융공부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내 삶에 금융과 관련된 어떤 요소 없이 금융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기란 어렵다.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하게 공부가 된' 이후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완벽한 타이밍을 찾기 위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완벽한 타이밍은 준비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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