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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방문

[분당] 디저트 테이블 -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는 맛있는 디저트 전문 카페

by Danao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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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디저트 테이블

 

사장님이 직접 가게에서 만든 디저트가 가득한 가게이다.

한 종류만 배워서 만드는 카페가 아니라

이것저것 정말 많은 종류의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신다.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아 주문이 밀려 있어서

메뉴판 및 디피된 디저트를 따로 찍지 못했다 (ㅠㅠ)

 

이날 내가 주문한 건 카페라떼와 케이크

케이크 이름은 하얀케이크(였던 걸로 기억)여서

사장님께 무슨 맛이냐고 여쭤보니 바닐라 생크림 케이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다. ㅎㅎ

 

 

이렇게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식기도 참 예쁘다

사장님의 센스 'ㅁ'

 

 

케이크 및 디저트를 만들 때

주로 동물성생크림만 사용하시는 것 같다.

 

동물성생크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생크림의 맛이 일품이다.

층층이 고루고루 쌓인 생크림과

깔끔하게 마무리된 케이크 손 대기가 아까웠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4개 정도!)

언제나 손님이 있는 카페이다.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고, 선물용을 구입해 가시는 분들도 많은 카페였다.

라떼도 고소한 맛과 진한 샷이 잘 어울리는 정석 라떼이다.

 

 

 

참고로 이곳 화장실은 싹 리모델링해서 엄청나게 깔끔하고 깨끗하다.

이곳저곳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카페!

 

언제나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시고

주문 받을 때나, 카페를 떠날 때

친절히 인사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진다.

 

꽤나 카페 많이 가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맛있고, 기분 좋은 카페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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