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롯데분당점
브런치가 먹고 싶은 이른 아침
폴바셋으로 향했다.
곤트란쉐리에도 맛있지만, 맛~있는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싶어서!!
샌드위치 메뉴는 오픈부터 마감 때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그외 파스타와 같은 메뉴들은 따로 주문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다. (위 사진 잘린 부분 참고!)
바질페스토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바질, 페스토,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샐러드가 나왔다.
커피는 1000원을 추가하면 룽고나 아메리카노로 변경할 수 있고,
기본으로는 드립커피가 제공된다.
드립커피는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와 같은 기계에서 만들어진 커피이다.
맛은... 룽고보다는 덜하지만,
일반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것보다는 훨~씬 맛있다.
이른 아침이라 따뜻하게 커피를 마시기에 좋았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스페니쉬 라떼
연유 라떼이다.
그러나 별다방과 비할 바 안 되는.... JMT
지금까지 정말 많고 다양한 커피를 마셔왔는데,
이만한 맛을 일관되게 내주는 카페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냥.. JMT
내 커스텀은 사이즈업, 한샷추가(1000원)
그냥도 맛있지만, 한샷 추가한 게 훨~~~씬 진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시나몬 라떼에 이어서 스페니쉬 라떼까지
커피 가격은 사악하지만, 한번 맛을 보면 끊을 수가 없다....
별다방 사이렌 오더와 같은 크라운오더!도 폴바셋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
넘나 좋다....
커피가 맛있으면...... ..맛있는데 가격이 무슨 상관이랴....
최소 이틀에 한 번은 마셔줘야 안정이 된다.
함께 주문한 에그타르트
폴바셋은 에그타르트 종류가 많은데,
다~ 먹어 보진 못했지만.. 에그타르트도 여느 베이커리 전문점 보다도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
잘못 만든 에그타르트는 달걀의 비린맛이 훅 들어오는데
그렇지 않고, 무진장 부드럽고 달콤하다.
커피 얘기 하느라 샌드위치와 샐러드 얘기를 거의 못 했다.....
(요즘 폴바셋에 푹 빠져 있어서...)
샐러드는 정~~~~~~~~~~말 신선했다.
신선 그 자체
브런치를 종종 먹게 되고, 샌드위치는 자주 먹는데
어느 전문점과 비교해도 신선도가 남다르다.
샌드위치 크기는 크지 않다.
소스도 매우 특별한 건 없다.
그렇지만 신선함으로 무장했달까?
신선한 브런치 그대로를 먹는 맛이다.
샐러드에 뿌려 먹는 드레싱은 발사믹이다.
양이 넉넉하니 적당히 뿌려야 한다.
엊그제도 또 방문해서 또 먹었다.
또 먹어도 맛있는 맛!
다른 요리메뉴도 기대된다.
다음에는 주문 가능 시간에 맞춰서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폴바셋 관련종사자님..보고 계신가요...?
별다방만큼은 바라지도 않아요.....
최소 1역 1폴바셋............해주세요.....
'something > 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코이라멘 - 일본 라멘 맛집 코이라멘 정자본점 (0) | 2019.06.14 |
---|---|
[분당] 스시언 - 디너 스시 오마카세 (0) | 2019.06.12 |
[분당] 리틀코베타이 - 수내역 쌀국수 (0) | 2019.06.12 |
[커피빈] 블랙다이몬카페라떼 & 매콤치킨샌드위치 (0) | 2019.06.03 |
[강남] 딘타이펑 - 샤오롱바오를 즐길 수 있는 강남역 맛집 (0) | 2019.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