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코베타이 Koviethai
수내역 2번출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올리브영 바로 옆!
일반적인 쌀국수 전문점과 다르게 한국, 베트남, 태국 쌀국수 로컬맛을 선보인다.
주문은 셀프 오더 시스템으로, 직접 해야 한다.
생수도 역시 셀프로!
생수로 물이 제공된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 내주는 물은 청결 문제가 걱정될 때가 많은데,
그런 문제를 덜어주는 가게의 세심함이 좋았다.
원산지 표시는 따로 되어 있다.
태국식 메뉴 세 개
베트남 메뉴 세개
한국식 메뉴 두 개
기타 사이드 메뉴가 세 개 있다.
음료는 맥주, 콜라, 사이다가 있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오이, 양배추, 무가 들어간 피클과 물티슈를 준비해주신다.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손님이 있어 찍지 못했지만,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10명 정도 앉을 수 있을까?
바 형식 테이블이라서 그런지
혼밥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점심, 저녁 시간 대가 아닌 때에 방문해서 그런지
주문하자마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준비한 메뉴가 나왔다.
고수와 라임도 따로 준비해주신다.
일단 양이 정말 많다 느껴졌다.
면보다도 안에 들어간 속재료가 풍부했다.
고수와 라임도 따로 내주어서 좋았다.
야채들은 대개 신선한 느낌이었지만,
해물은 조금 아쉬웠다.
무엇보다도 똠얌 맛이 내가 아는 맛과 조금 다른 맛이었다.
몇몇 유명한 체인점 (콘타이, 생어거스틴 등)에서 먹었던 똠얌보다
좀더 가벼운 느낌?
똠얌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깊은 맛이 덜하다 느껴졌다.ㅠㅠ
속재료는 다른 곳에서 먹었던 때보다 풍성했지만,
국물 맛이 많이 아쉬웠따....... ㅠ_ㅠ
고추튀김!
샐러드와 함께 준비해주신다.
고추튀김은 누구나 생각하는 그맛 그대로이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양도 꽤 많다.
사이드 메뉴가 아니라 본 메뉴로 느껴질 정도로, 양에서는 밀리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사이드 메뉴와 본 메뉴의 양을 조금 줄이고, 가격을 1~2000원 조정한다면
종종 방문할 듯싶은데..
아무래도 기대한 맛과 달라서일까,,,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위치도 좋고, 가게 내부도 깔끔해서 좋았다.
퇴식은 위로 올려드리기만 하면 간편하고,
또 여러 면에서 방문한 손님을 배려한 흔적이 보였다.
혼밥하기 참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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