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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설록 이니스프리 - 한번 들르기 괜찮은 곳

by Danao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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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에 가면 꼭 들르고 싶었던 곳인데,

숙소가 이 근처에 위치하여 쉬다가 들러보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 때는 7월 말이라서 제주에는 비가 오는 날이 더 많았다.

그래도 가끔 해가 떴다

선선한 날씨에는 산책하기도 좋을 거 같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포토스팟도 있고,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도 나온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는 총 두 건물이다.

하나 옆에 바로 하나가 또 있다.

자몽 그린 아이스티를 한잔 시켰다.

가격대는 꽤 높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한참을 놀았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는 녹차밭이 보인다.

오설록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녹차잎이 휑하다.

푸르른 녹차밭은 6월이나 9월이 되어야 볼 수 있다고 한다.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오설록에 들러서 제주에만 판다는 화산암녹차부터, 녹차소금 등을 아주 잔뜩 사왔다.

~_~

여러 가지 행사도 겸하고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

 

날씨도 덥고 습했고, 푸르른 녹차밭을 기대했는지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들러서 가족과 친구와 차 한잔 나누며 쉬었다가기 괜찮아 보인다.

 

오설록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제주하우스 이니스프리에 가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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