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tolive 톨리브

교대역에 위치한 톨리브

애매한 시간대에

마땅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어서

간단하게 파스타로 메뉴를 정하고 들렀다

 

작년에도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꽤나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었기 때문에!

가격대는 보통 수준이다.

한끼 식사로 알맞은 가격대?

법원 근처에 있는 여러 사무실, 회사 사람들도 점심에 많이 찾는 듯하다.

오늘은

오일파스타로 스파이시 시푸드 

크림파스타로 치킨스트로가노프

를 시켰다.

주문한 뒤 식전 빵이 나왔다.

톨리브 식전빵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살짝 데워져 나오기 때문에

더 맛있다.

발사믹에 찍어서 금새 먹어치웠다.

수제피클의 피클맛이 너무 좋다!!!!

오이 최고!!!

주문한 크림파스타 먼저 나왔다.

약간의 매콤함

그리고 크림소스의 조화가 만족스러웠다.

또 치킨이 아주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면도 알맞게 익어서..

그러니까 결론은 맛있다^^

바로 이어서 나온 오일 파스타

바지락, 새우, 오징어, 꽃게까지!

아낌없이 들어갔다.

편썬 마늘도 맛있게 익었다.

해산물 파스타라 그런지

피시 소스? 같은.. 우리로 치면 액젓같은 맛이 났다.

좀 특이한 맛이라서

해산물을 잘 못 먹거나

해산물의 비린맛에 예민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했다.

주문할 때 특히 매콤하게 해주실 것을 요청했는데

요청대로 매콤하게 오일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파스타가 생각난다면 방문할 것 같은 톨리브!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