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다... 일반적인 저녁 시간에 끼니를 챙겨 먹기가 어려운데,
그렇다고 8-9시에 끼니를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자 맘스터치를 찾았다.
언제나 먹는 싸이버거와
얼마 전 나온 맘스터치 신메뉴인 '불고기 포테이토 버거'를 주문했다.
싸이 버거의 가격 및 열량 정보는 아래와 같다.
가격: 단품 3400원 / 세트 5600원
열량: 단품 506kcal/ 세트 956kcal
개인적으로 싸이버거를 좋아한다. 신선한 양상추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도 그렇고,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도 입맛에 맞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지만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달까!!
불고기 포테이토 버거의 가격 및 열량 정보는 아래와 같다.
가격: 단품 4,100원 / 세트 5,900원
열량: 단품 678kcal / 세트 1,128kcal
그리고 새로 출시된 '포테이토버거'
위는 공식홈페이지 홍보 문구와 버거 사진이다.
물론 위의 사진처럼 저리 풍성하지는 않지만, 위 사진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담긴다.
개인적으로 불고기맛이 너무 도드라져서 감자의 고소함이나, 전체적인 버거의 맛이 조화롭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재구매의사는 글쎄다..
휠레포테이토버거를 먹을 걸 그랬다는 생각이!!
롯데리아의 모짜렐라인더버거 해시브라운 버전이 더 맛있다.
불고기 양념 맛이 조금 약하고,감자의 고소한 맛과 치즈랑 어우러지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맘스터치는 타사 브랜드에 비해 야채의 신선함이 1등인데,, 그런 브랜드의 강점이 살지 않는 메뉴라는 아쉬움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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