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스시언 - 캐쥬얼한 분위기의 오마카세

 

 

재방문이었는데

(두 번째 방문에서는 사시미 오마카세로 즐겼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다음에..)

 

이 날은 초의 맛과 밥알의 촉촉함이 이전 방문에서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쉐프님의 컨디션이 최고인가? 싶을 정도로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단언컨대 이 근방에서 이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이러한 퀄리티는 드물 것이다.

(우니제외. 우니는 끝물이라 쓴맛이 두드러지는 시기라 했다.. 지난 번 우니 맛에 매료되었던 나로서는 아쉬웠던 일)

 

 

 

광어 지느러미

 

 

 

참치 뱃살

 

이날은 특히나 참치가 장난이 아니었다.

함께 다찌에서 식사하던 다른 가족 손님 중에서도

참치를 선호하지 않는 분께서 이 날 최고의 맛을 참치로 꼽을 정도이니...!

 

참치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참치기름의 고소한 맛이 와사비를 듬뿍 올려도 맵지 않을 정도로 진한 맛을 내뿜었다.

 

또 이외의 차왕무시와 누룽지탕 등의 맛도

전에는 좀 짠 느낌이 있었는데

이 날은 짠 맛이 덜하게 조정이 되어서 진~짜 맛있었다.

 

 

 

 

이 날은 즐긴다고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

 

지난 번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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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스시언 - 가성비 최고 오마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