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203 [분당] 연경 수내점 - 수내 중화냉면, 짬뽕, 짜장면 후기 롯데백화점 분당점, 수내역 앞에 위치한 중식당 연경 수내점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곳 벌써 두 번이나 방문하였는데, 방문기를 묶어서 포스팅한다. 내부는 꽤나 넓다. 단체 손님들도 충분히 수용할 만한 테이블이 있다. 하지만 따로 룸이 있거나 하진 않다. 중화 냉면을 시키니 기본찬과 땅콩소스, 겨자소스와 물이 나왔다. 여름이지만 물은 따뜻.. 중국 냉면이 나왔다. 고명이 꽤나 푸짐하게 느껴진다. 좋아하는 해파리도 잔뜩! 개인적인 입맛에 맞춰서 땅콩소스와 겨자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중화냉면 가격은 14000원! 그리고 이어서 나온 짬뽕 짬뽕 건더기가 진짜 많았다. 양도 꽤 됐고! 국물은 자극적이거나 맵지 않은 맛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만하다. 짬뽕의 스탠다드이다. 두 번째 방.. 2020. 6. 14. [삼성] 이나세 - 코엑스, 파르나스몰 소바 주차는 파르나스몰에 하면 된다! (주차 정보: 5만원-1시간, 10만원-2시간, 15만원-3만원, 최대 3시간 무료) 이나세 시그니처 튀김소바 그리고 그냥 소바하나를 추가했다. 면은 맛있었다 그러나 양은 그리 많지 않게 느껴지는 듯 양이 적은 편인 내가 먹고 나서도 그리 배부르지 않았으니, 일반 남성분들은 양이 작다고 느끼실 듯하다. 국물에 찍어먹는 소바 맛은 좋았다. 시치미와 텐카스도 테이블마다 놓여있다. 튀김 맛집이었다. 직원분들이 테이블을 살펴주시고, 샐러드 리필 여부를 먼저 물어보시고 바로 가져다주실만큼 굉장히 친절하셨다. 깔끔한 소바의 맛만큼이나 깔끔한 배려와 친절이 돋보였다. 더운 여름이면 또 생각날 소바의 맛. 양은 조금 아쉽지만, 사이드 메뉴를 곁들여 먹는다면 딱 맞을 거 같다. 2020. 6. 14. [분당]수숯불직화꼬치구이 수내점 금호 행복시장 근처에 위치한 '수 숯불직화꼬치구이' 진짜! 노상 맥주란 이런 것.. 메뉴판! 첫방문이라 세트메뉴를 시켰다. 다양하게 나온다. 동네 맛집인지 꼬치를 먹는 내내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배달 손님, 포장 손님, 홀 손님 등등 아주아주 많았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웨이팅도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파닭꼬치가 맛있었다. 삼겹살꼬치는 그저그랬다,,, 이날은 아직 쌀쌀한 날이라 그런지 꼬치가 금방 식어버려서 아쉬웠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방문한다면 아주 꿀맛일듯!! 2020. 6. 13. [교대] 교대갈비집 - 양념돼지갈비 교대역 14번 출구에 가까이 위치한 교대역 '교대갈비집' 오며가며 보던 곳을 양념돼지갈비가 땡기는 어느 날 방문하였다. 규모가 꽤 컸다. 물티슈, 종이컵, 앞접시 등이 테이블마다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기본 상이 차려졌다. 해물베이스 국물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국물맛이 꽤나 좋다. 숯을 올려주신다. 한산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바쁠 때도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구워주셔서 타지 않고 맛있게 익은 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작년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진*갈비보다 훨씬 덜 자극적인 맛의 갈비이다.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포스팅한다. 물냉면도 시켰었는데,,, 물냉면..은.. 입맛에 맞지 않았다. (주관주의) 2020. 6. 12. [분당] 두부공방 분당 정자점 - 콩국수, 두부더덕 두부공방 분당 정자점 종종 방문하는 두부공방 분당 정자점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나 손님이 많은 두부 맛집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다. 간단하게 밥 한끼 하기에 아주 좋다. 흑임자, 기본두부 등 더덕과 함께 나온 메뉴이다. 두부공방에는 다양한 막걸리 종류와 맥주, 소주 등도 함께 판매하니 술안주로 제격이다. 곁들여 먹기에 좋다. 다른 날은 콩국수와 황태순두부를 먹었다. 반찬은 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무난하다. 콩국수는 검은콩물이다. 곶감이랑 흑임자가 고명으로 올라갔고, 굉장히 진하고 양도 많다. 근처를 방문한다면 한끼 식사로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작년 포스팅 링크 https://saysomethingelse.tistory.com/297 [분당] 두부공방 - 맛있는.. 2020. 6. 12. [한남] CRATE COFFEE(크레이트커피) 규모가 꽤 큰 블랙톤의 멋진 카페이다. 이전에 한남동 곤트란쉐리에가 있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다른 카페가 생겼다. 곳곳에 인테리어도 좋은데, 사람이 많아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교보문고를 털고 온 날. 책을 읽기 위해 왔다. 베이커리는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아닌 듯했는데, 크라상에 깐깐한 내 입맛에..탈락... 한두입 먹고 그만 뒀다. 라떼는 샷까지 추가했더니 아주 진하고 맛있었던 기억.. 제목이 핫해서 샀는데, 리터러시에 대한 이야기라서.. 한번 다시 읽어야겠다. 한남동에는 갈만한 카페가 많은데, 그럼에도 약속 잡을 일이 있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크레이트커피 다만 베이커리류 맛이 좀 나아지면 좋겠다. (ㅠ_ㅠ) 2020. 6. 11. [분당] 모아니 - 갤러리를 닮은 분당 카페 최근 분당에 핫한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약속 장소로 정한 곳 비오는 날이었는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오니 베이커리가 있다. 12시 정도에 가니 이미 만석, 빵은 솔드아웃된 제품들이 많았다. 2층에는 쇼룸이 있다. 사람이 너무 만고 정신이 없어서 따로 구경하진 못했다. 주로 여성옷을 파는 듯했다. 그리고 바깥쪽으로는 야외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마련한 자리들이 있다. 명당은 창가 자리라는데, 사실 뷰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조금 명성이 잦아들면 한산한 시간에 다시 방문해 보고 싶긴 하다. 주문한 메뉴는 티라미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음료 종류는 별로 없는데 가격대는 꽤 있다. 주차가 편하고(주차 관리 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다. 그런데 발렛비도 받지 않음) 공간이 크다는 장점을.. 2020. 6. 10. [명동] 명동교자 - 언제나 사람이 붐비는 명동의 핫플 명동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끼니를 챙기기 위해 오랜만에 방문했다. 명동에는 명동 교자가 두 군데 있다. 하나는 본점. 하나는 분점(1호점)이다. 약속 장소를 정할 때..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분점과 본점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 10년 전에 왔을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던 기억. 이 날도 사람이 많았지만 근처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예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는데, 최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문제로 인해 조용한 편이었다.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 바쁘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주방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는지,, 주문한 지 2분 만에 나왔다. (주문은 선불이다.) 고기만두도 함께! 칼국수는 고기육수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입맛에 맞지 않았다. 좀 진하고,.. 2020. 4. 19. [분당] 란반 LANBAN - 분당 태국요리 전문점 KT앞 정자동 먹자골목에는 맛집이 많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태국음식 전문점 '란반' 깔끔한 실내.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된다. 메뉴판과 함께 기본적인 찬, 물을 준비해주셨다. 시중에 판매되는 육수용 스프, 완제품 소스, 페이스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메뉴판 첫 페이지에 있다. 태국 5성급 수석 셰프 출신의 주방장이 만들어내는 태국요리가 기대되었다. 주문한 메뉴는 '똠얌 쌀국수'와 '팟 키마요' 그리고 사이드메뉴 '텃만쿵' 주문한 똠얌 쌀국수가 나왔다. 향이 아주좋고, 토마토, 새우 해산물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안에 깔린 숙주를 뒤집으니 얇은 면발이 딸려나온다. 그간 똠얌꿍을 적지 않게 맛보았는데, 태국 현지에 가까운 맛이 난다. 듣기로는 태국에서 똠얌꿍은 우리나라의 된장찌개와도 같은 거라서 .. 2020. 4.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