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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다향기회식당 - 자연산 감성돔 거제도 남쪽끝 대포항에 위치한 바다향기회식당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예약하고 방문하였다. (055-633-4197) Youtube에서 인기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gCNBPk4lDIOquq17Jwg_g ㅤ거제도 최군의 횟집 TV 거제도 최군의 횟집 TV입니다. 직접 운영하는 횟집에서의 회뜨기 및 자연산 생선과 요리에 관한 영상. 그외 다양한 영상. 여러분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떤방식으로든지 욕설, 비방, 반말, 비속어 등을 사용하는 이용자와 블필요한 논란을 야기하는 이용자는 즉시 차단합니다. 물론... www.youtube.com 정말 깨끗한 수조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더니 미리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정말 깨끗하다. 이보다 .. 2020. 2. 15.
[천안] 용승반점 - 간짜장, 짬뽕 맛집 천안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용승반점 오래된 점포인 듯하다 차림표는 위와 같다. 요즘 세상에 짜장면을 4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짬뽕, 간짜장은 각각 4500원 점심시간이 지나고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장님께서 식사 중이셨다. 식사 시간을 방해하여 죄송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뚝딱 하고 주문한 간짜장과 짬뽕을 내어주셨다. 참고로 간짜장은 곱빼기.... 먼저 짬뽕이다. 홍합을 비롯해 오징어와 각종 야채들의 사용이 돋보인다. 베이스는 맹물이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굳이 고기 육수가 아니더라도 짬뽕이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을 수 있다. 면도 아주 착한 면이다. 기계로 바로바로 뽑아주시는 면 첨가제가 마구 사용된 면보다 훨씬 맛있다. 특이한 점은 생강의 사용이 돋보인다는 점인데, 이것은 .. 2020. 2. 12.
[판교]일도씨 닭갈비, 메종키츠네카페, 백미당 - 판교 데이트 일도씨닭갈비 판교점 크래프톤타워 지하에 내려가면 닭갈비 냄새가 진동한다. 얼마전 '일도씨닭갈비' 식당이 오픈했기 때문이다. 매장 앞에 있는 메뉴판이다. 시킨 메뉴는 치즈닭갈비이다. 1인분에 15000원이다. 라면사리를 추가하였다. 직원분이 오셔서 볶아주신다. 떡과 양배추 및 각종 재료들이 익어가는 중 다 익을 때쯤 치즈를 뿌려주신다. 닭고기 바로 위에 뿌릴지 아니면 사이드에 뿌릴지는 선택이 가능하다. 마치 퐁듀처럼 찍어 먹으려는 의도로 사이드에 뿌렸다. 모짜렐라+체다+파마산까지 듬뿍 뿌려준다. 맛은!!!! 생각보다 밋밋한 맛이었다. 몇 년 전에 오리역에 위치한 일도씨닭갈비는 이보다 맛있게 먹은 거 같은데, 닭고기의 신선도도, 맛도, 정통춘천닭갈비 집에 비해 아쉬웠다. 다만 치즈 토핑과 함께 먹을 수 있다.. 2020. 2. 5.
[분당] 예돈돈까스 - 경양식돈까스 맛집 정자동 KT 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예돈돈까스 본점에 다녀왔다. 배달도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7번길 13 031-714-4016 매일 10:00-21:30 테이블마다 위생 종이와 후추 및 수저와 포크가 마련되어 있다. 물은 가져다주신다.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다. 생등심 돈까스 9.0 특 12.0 특은 돈까스가 3장이다. 크림 스프가 가장 먼저 나온다. 후추를 후추후추.... 배고파서 후루룩 먹었다. 어린 시절 먹었던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나는 맛.. 그리고 등장한 돈까스 기본 생등심 돈까스는 돈까스가 두 장이다. 비엔나 소시지, 밥 두 덩이, 떡튀김, 오렌지, 양배추 샐러드, 베이크드빈과 옥수수, 단무지까지 어릴 적 먹던 바로 그맛.. 엄마가 사주시던 바로 그맛.. 밖에 나.. 2020. 2. 4.
[하남]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 칼국수(칼제비)맛집 하남 스타필드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검색하다 알아보니 맛있는 녀석들, 밥블레스유 ‘이영자’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른 저녁 5시에 방문했는데도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아주 많았다.메뉴는 위와 같다. 얼큰칼제비와 시원칼제비를 가장 많이 시키는 듯하다. 겨울철이라 매생이칼제비 주문량도 꽤 많았다.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얼큰’칼제비를 시켜보았다.칼제비 맛있는 법이 테이블마다 적혀 있다.기본 찬들 반찬 리필과 단무지는 셀프바에서 추가하면 된다.유부가 잔뜩그리고 끓기 시작하면 파와 김가루를 넣어준다. 좀 저어줘야 수제비끼리 늘러붙지 않는다.국물이 생각보다 깔끔하다 개운하고 시원하고 얼큰한 맛셀프바에 따로 고춧가루와 고추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시원칼제비로 먹다가 얼.. 2020. 1. 22.
[분당] 스시언 - 주말 런치 스시 오마카세 자왕무시 버섯이 올라갔는데 식감이 더 좋다. 온도도 적당하다.광어. 첫 스시로 손색 없는 맛성대 처음 먹어보는 생선인데, 쫀득한 맛이 돋보였다. 먹으면서 검색해보니 못생긴 고기였다. 스시로도 잘 어울린다.자연산 참숭어 살짝 유자소스를 발라주셨는데, 참숭어의 자칫 느끼한 맛을 유자가 잡아주어서 밸런스가 장난 아니다~~ 참숭어가 제철이라는데 이곳에서 맛보았다.또다른 제철(이제는 조금 늦제철인가?) 방어 기름진 맛이 장난아니었다~ 우메보시가 살짝 올라갔다.가다랑어와 가쓰오부시 가다랑어를 먹어보기도 처음이다. 가쓰오부시향이 확 파지면서 가다링어의 식감과 잘 어울렸다. 대하!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명란베이스의 무언가가 들어가 맛을 한층 높여주었다. 대하로 만든 스시도 처음이라 색달랐다. 빛깔 좋은 청어.. 2020. 1. 11.
[용인] 이화원 - 간짜장, 특밥 맛집 용인 이화원 지도에 ‘이화원’을 검색하면 여러 가게가 나온다. 이곳은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중화요리집이다.가게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모습 한때 홀 손님을 많이 받았을 법한데, 지금은 주로 배달 장사를 많이 하는 듯하다.양파 단무지 춘장메뉴판. 외곽에 위치하여 그런지 저렴하다. 주문한 메뉴는 간짜장(곱빼기)와 특밥이다.짬뽕국물도 나왔다. 푸짐한 양. 딱봐도 맛있어 보이는 간짜장맛 시내에서 시킨 간짜장은 양파만 많이 들어간 짜장인데, 이곳은 진짜 ‘간짜장’이다. 다만 탱탱한 첨가제 많이 들어간 면발이 아쉽다.그리고 이화원 특밥 오징어, 홍합, 해삼, 죽순, 팽이버섯 등의 넉넉한 사용이 돋보인다. 외곽에 위치해 있어 자주 찾아가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근처 배달 지역이라면 종종 찾을 것도 같지만. 식당.. 2020. 1. 5.
[평창] 이화에 월백하고 - 아늑하고 따뜻한 평창 카페 눈 내리는 강원도 강원도는 감자, 아니 눈의 고장.. 오랜만에 눈을 실컷 보았다 그리고 찾아가게 된 ‘이화에 월백하고’카페 월,화,수 에는 운영하지 않는데 때마침 운영 시간과 날이 맞아 방문하게 되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가파른 길을 오르기 어려웠다. 우여곡절 끝에 카페에 도착했다 아담한 크기의 카페 외관 내부는 사장님의 취향과 사장님의 감각이 잔뜩 반영된 인테리어이다. 직접 만드신 것으로 보이는 여러 우드 제품. 나무의 따뜻한 느낌과 노란 조명이 잘 어우러졌다. 대체로 드립커피 및 음료류는 오천원이다. 직접 생두를 로스팅하셔서 드립으로 내려주신 커피 진하기도 조절된다. 이 날은 에티오피아 원두가 참 맛있었다. 책의 글귀가 많다. 사진으로는 잘 담기지 않지만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설국이 인상적이다. .. 2020. 1. 2.
[영월] 덕포식당 - 겨울 영월 맛집 한우&돼지고기 한 해가 끝나기 전, 영월에 다녀왔다. 평일 점심에 방문할 계획이라 전날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눈이 내리는 날 강원도는 눈의 고장이 맞습니다... 눈길을 뚫고 드디어 덕포식당 도착 기본 상차림 (다른 편 샐러드류를 찍은 사진은 망가져서 올리지 못한다.) 반찬들도 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모두 국내산 재료만을 쓰신다) 매일 가능한 부위는 조금씩 달라진다. 토시살과 갈비살을 먼저 주문했다.아래쪽이 토시, 위쪽이 갈비살이다.마블링이 아주 균일하다. 맛보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엄청 맛있다는 것을. •_•♥ 불판이 고기를 올리고 익어가는 갈비살 갈비살을 덕포식당에서 먹어보긴 처음이다. 적당히 식감도 있고 부드럽고 육즙이 흐르고... 색감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훨씬 맛있었다.그리고 올라온 토시.. 201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