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버거류가 끌리던 날
파파이스에 방문했는데 파파이스가 문을 닫는 바람에 (따흐흑)
근처 버거킹을 방문했다.
최근 광고로 자주 등장하는 '통모짜'가 궁금했다.
통모짜와 밸런스치킨버거
통모짜가 훨씬 도톰하다.
같이 주문한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다른 패스트푸드전문점에 비해 덜 짜다.
양도 적은 편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은 파파이스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밸런스치킨버거
'새콤달콤한 네 가지 코울슬로와 이국적인 매콤한 맛. 뉴올리언스 치킨에서 찾은 완벽한 맛의 밸런스'
라고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한다.
치즈가 아니라, 치즈 소스가 들어간 것 같다.
토마토, 양상추 조금, 그리고 치킨아래로 코울슬로가 깔렸다.
따로 피클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코울슬로가 많이 깔려서
먹는 내내 상큼했다. 치즈소스도 맛있었다.
먹을 만한 치킨 버거를 찾았다~~~
그리고 통모짜X!
'부드러움 뒤에 달려드는 화끈한 맛'
이라고 공홈에서 설명한다.
화끈한 맛인 줄 모르고 구매했는데, 꽤나 화끈했다.
통모짜는 무난했던 치킨 버거에 비해 몇 마디 더 붙이자면
모짜렐라가 엄~청 늘어난다거나 하는 맛은 아니다.
또 버거킹은 패티에서 고기맛이 잘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는데,
통모짜에서 오히려 모짜렐라 치즈가 주는 고소한 맛을 뭉개고
소고기 패티 향이 훅 들어와서 통모짜만의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다.
상대적으로 롯데리아에서 먹은 버거(모짜렐라인더버거)
가 치즈의 고소함을 느끼기에는 더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후기...
그래서 찾아본 통모짜X와 통모짜와퍼의 차이!
X는 호밀빵을 사용하고, 스테이크 향이 나는 스테이크 고기 패티라고 한다.
이 두 가지 차이 때문에 통모짜와퍼 7900원, 통모짜X 8900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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