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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모짜X & 밸런스 치킨버거

by Danao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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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버거류가 끌리던 날

파파이스에 방문했는데 파파이스가 문을 닫는 바람에 (따흐흑)

 

근처 버거킹을 방문했다.

최근 광고로 자주 등장하는 '통모짜'가 궁금했다.

 

 

 

통모짜와 밸런스치킨버거

통모짜가 훨씬 도톰하다.

 

같이 주문한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다른 패스트푸드전문점에 비해 덜 짜다.

양도 적은 편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은 파파이스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밸런스치킨버거

 

'새콤달콤한 네 가지 코울슬로와 이국적인 매콤한 맛. 뉴올리언스 치킨에서 찾은 완벽한 맛의 밸런스'

라고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한다.

 

치즈가 아니라, 치즈 소스가 들어간 것 같다.

토마토, 양상추 조금, 그리고 치킨아래로 코울슬로가 깔렸다.

 

따로 피클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코울슬로가 많이 깔려서

먹는 내내 상큼했다. 치즈소스도 맛있었다.

 

먹을 만한 치킨 버거를 찾았다~~~

 

 

 

그리고 통모짜X!

 

'부드러움 뒤에 달려드는 화끈한 맛'

이라고 공홈에서 설명한다.

 

화끈한 맛인 줄 모르고 구매했는데, 꽤나 화끈했다.

 

통모짜는 무난했던 치킨 버거에 비해 몇 마디 더 붙이자면

모짜렐라가 엄~청 늘어난다거나 하는 맛은 아니다.

 

또 버거킹은 패티에서 고기맛이 잘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는데,

통모짜에서 오히려 모짜렐라 치즈가 주는 고소한 맛을 뭉개고

소고기 패티 향이 훅 들어와서 통모짜만의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다.

 

상대적으로 롯데리아에서 먹은 버거(모짜렐라인더버거)

가 치즈의 고소함을 느끼기에는 더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후기...

 

 

 

 

 

그래서 찾아본 통모짜X와 통모짜와퍼의 차이!

X는 호밀빵을 사용하고, 스테이크 향이 나는 스테이크 고기 패티라고 한다.

 

이 두 가지 차이 때문에 통모짜와퍼 7900원, 통모짜X 8900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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