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닐리 - 정자동 파스타 피자 맛집

031 713 8284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87번길 10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파스타는 집에서 자주 먹는 메뉴이다.

메뉴를 딱히 정하지 못하고,

굶주려 있을 때

지나가다 보여 방문하게 되었다.

닐리는 학교 다닐 때

자주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오늘은 빠네와 뚝배기 해산물 파스타인 빼쉐!

파스타 전문점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닐리를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수제 피클!

큼지막하게 썰려

아삭아삭한 피클이 맛있다.

오랜만에 먹는데도 역시나 맛있었다.

오이가 너무 무르지 않아서

충분히 아삭하고

너무 달지 않아서

자꾸 손이 간다.

크림파스타인데

맵기 조절이 된다.

맵게 해달라 요청했지만

크림은 크림인지라

매콤한 맛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면도 적절하게 익어서

식감이 좋았다.

빠네 파스타를 먹을 때면

소스가 늘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모자란 느낌 없이

빵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그리고 바로 빼쉐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가 나왔다.

해산물 (조개류)이 잔뜩 들어 있어

짬뽕 맛이 느껴졌다.

짬뽕에 토마토 소스를 부은 느낌..?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다.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스파이시 뽈로를 먹어야지!!

내부이다.

내부 공간도 꽤 큰 편이라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지인끼리

모여 식사하기에 알맞은 곳인듯 싶다.

평일 저녁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았다.

음식에 가성비라는 말을 쓰길 좋아하지 않는데

가성비 맛집이라하면

닐리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