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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방문

[분당] 브림커피 - 햇살이 잘 드는 카페 & 사진실

by Danao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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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11번길 2

070 7798 1251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마지막주 화요일 휴무


https://www.instagram.com/brim_coffee/


Brim Coffee







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브림 커피

근처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작년? 재작년 봄에 들렀던 카페를 다시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우드 인테리어 !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식물 + 나무 인테리어)







메뉴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오레그릿세 한 잔!







간단한 디저트도 판다. 가격은 저렴한 편!

점심을 먹고 방문했으므로 오늘은 PASS!

(매장 내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진 않았다 매장 내에서 빵 굽는 냄새가 나지 않았기에...)






one day brew 라고

브림커피에서 파는 콜드브루!


아마도 원액에 물을 섞어 마시는 것 같다.

감각적인 병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주문하면 이렇게 나무로 된 번호를 주신다.

자리를 잡고 매장을 둘러 보았다.






지난 번에도 인상적이었던 카페 구조

가운데에 사진 작업실이 위치해 있다.

아마도 사장님 내외분께서

카페와 함께 운영하시는 사진 작업실인 듯했다.


유리에 붙인 사진들도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필름 색감이 예뻤다.







쇼파 자리가 가장 핫한 자리인데

운 좋게 비어 있어 여기로 자리를 잡았다.

(이외에는 딱딱한 좌석들만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자리!

이 날은 햇빛이 짱짱하게 들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레그릿세 는 투명한 잔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머그컵에 나왔다.








오레그릿세는

달달한 우유 베이스에 샷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이다.


우유와 커피를 한 번에 마셔야 해서

한 모금이 크게 들어온다.


달달한 플랫화이트? 느낌?

낯선 이름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커피 원두 향도 잘 느껴지지 않는? 


(스타벅스에서 파는 더블샷이 더 맛있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평범한 맛이었다.








여유롭게 주말을 보내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

커플들, 친구들끼리 시간을 보내기 좋은듯

큰 창 밖으로 펼쳐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기에 좋았다.


그런데 지난 번 방문 때는 이렇에 향초 향이 강하지 않았는데

실내에 향초 향이 너무 세게 틀어져 있어서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다음에 방문하고 싶지는 않아졌다....ㅠㅠ

카페는 커피 향 또는 디저트 향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머리를 울릴 정도의 진한 향초 향이라니...


(같이간 일행도 향초 향이 너무 강하다고 했다.)


분위기에서 향이 주는 이미지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신경 써주면 좋겠다..








그래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으니

재방문을 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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