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VE CAFE
충북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432번길 30
043 2332 2300
매일 10:00 - 22:00
차 없이 가기에는 조금 떨어져 있다.
최근 청주에 핫한 플레이스로 떠오른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넓은 주차장과, 통 유리창으로 된 2층 건물이 인상적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주변 마무리가 덜 된 모습이다.
유기농 밀가루로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한다고 한다.
꽤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다.
페이스트리류가 많다.
메뉴판!
커피 뿐 아니라 정말~ 다양한 음료들
카페인을 피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좋았다.
케이크는 냉장 안에,
완제품으로 나오는 음료들도 냉장고 안에 보관중이다.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아쉬웠다.. 스타벅스 처럼 잘 보이면 더 좋을듯
이 카페가 유명해진 까닭은 바로 이 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통유리창으로 오후에 들어오는 햇살이 반갑다.
입구에서 들어와 오른 편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2층부터는 안전을 고려해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2층에서 바라본 뷰
블루베리 요거트
아메리카노 (아이스)
크로아상!!!! 기본
베이커리는... 유기농.. 직접 만든다는 말이 무색하게
별로 였다.. (주관주의)
특히 크라상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빵이라
기대했는데
굉~~~~~~~~~~~장히 질겼다.
질긴 빵이 간혹 있긴 하나
이렇게 질겨도 될까 싶은 정도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부드러움이 크라상의 매력인데
버터풍미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고,
질기다. 굉장히..
껌에 가까운 식감이랄까?
공간에 비해서 아쉬움이 많이 드는 빵이었다..
아마 다음부터는 이곳의 빵을 먹지 않을... 거 같다.
그래도 블루베리요거트는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상큼한 맛이라 만족하며 먹었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탄맛이 느껴지긴 하나 먹을 만 했다.
좌석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통나무 위에 바니쉬라든지 따로 처리 하지 않아서
나무가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갈라짐 현상을 주의해야 할 듯싶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손을 베거나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건물은 웅장하고, 공간도 만족스럽지만
그외의 음료, 베이커리, 테이블에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또 통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말소리가 울려서
소음도 적지 않았다.
조용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부적절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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