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Bosgaurus Coffee Roasters(보스가우르스 커피 로스터스) - 스페셜티 카페, 로컬 카페

내가 방문한 곳은 일본인 거리(레탄똔)에 가까운 지점

본점은 따로 빈탄쪽에 있는 듯하다.

이렇게만 보면 건물도 예쁘고, 청량한 날씨와 잘 어우러진다. 

https://goo.gl/maps/MJbw7gPjpba6motm9

Bosgaurus Coffee Roasters- The Opera House · 12 Đ. Nguyễn Siêu,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

 

베트남 카페 = 콩카페

라는 공식은 이제.. 그만!!

 

베트남 카페는 대부분 달달한 스무디 음료가 유명한 듯하다. 그런데 커피에 진심인 나.. 스무디(신토보..코코넛멍빈..)너무 좋지만 커피에 진심인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카페 찾았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걷다가 찾은 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곳에 있다. 길거리에 오토바이가 너무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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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카페인 만큼 관광객은 거의 없고 현지 프리랜서들이 많았다.

야외 내부 모두 사람들이 저마다 맥북 하나씩을 들고 일에 열중!

넘나 한국 감성..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인테리어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라비카, 로부슽, 블렌딩 원두 등 선택이 가능하며 추출 방법도 v60, 칼리타, phin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나는 v60로 내린 아라비카

추출 커피는 따뜻하게 마셔야 하지만. 더워서 아이스로

그런데 아이스로 시켰다고 아이스와 함께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비이커에 조금 따라가면서 먹으라고 유리컵을 따로 줬다.

그리고 망고, 파인애플이 들어간 그래놀라 요거트.

요거트 종류도 세 종류 정도가 되고 간단한 식사 메뉴도 있었다.

요거트는 실패할 수 없지. 맛있다.

 

그리고 이곳 카페의 특징은 산미 있는 원두가 많다는 것이다.

산미러로서는 만-족

야외 공간. 더운 날씨에도 이곳 더위에 익숙한 현지인들은 야외에 앉는다. 스고이

매우 마음에 드는 작업 공간

맥북을 마련하면서 케이스를 샀는데, 이렇게 거치대로도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렇게 원두도 팔고 있다.

위치는 1군 일본인 거리(레탄똔)에서 가깝다. 본점도 따로 있는 듯.

깔끔한 아라비카 원두가 생각난다면 들르길 추천!

그리고 조용하고 깔끔해서 작업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