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07 부동산 단상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906017500641?input=1825m 

비상 걸린 주택 공급…정부 "공공 발주 앞당긴다"

"LH의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2028년까지 정부가 약속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은 사실상 쉽지 않다는 게 건설, 부동산 업계의 관측입니다. 여기에 민간 주택 건설마저 위축돼 2~3년후 주택 공급에 비상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연말까지 대대적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실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한 분의 전언에 따르면

옥수동 부동산 시장은 잠잠하다 (23년 9월)

 

50년 주담대를 내세우고 신청자가 많아지자 40년으로 줄였고,

다시 정부가 대출을 규제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가계대출비중 때문인 듯)

 

집값이 21까지 정점을 찍다가 다시 내려오게 되었는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오르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심리가 필요한데, 아직까지는 매수희망자들은 대부분 진정성이 없고, 매도희망자들은 어떻게든 팔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단다.

일단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상 공급자의 매도 심리가 더 압도적이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시장이 상승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대부분 내년에 금리는 내려갈 것이고, 분양가격은 오를 것이기 때문에(인플레이션)

대체적인 기존 아파트의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그렇다면 서울 부동산의 매수 시점은 어제가 적정할까? 한남더힐도 이제 111억에 거래가 된다고 하는데(한남하이츠는 59평형이 38억임 물론 유동성이 좋은 잠실엘스 50평대에 비하면 한남하이츠가 조금 덜 매력적이기는 하다)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33평은 거래량이 많다.

그리고 서울에서도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있는 단지. 쨋든 지금은 저평가 매물을 찾는다기 보다는 지켜보는 구간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강남 3구 분양도 모두 내년으로 연기했다. 분양가 올리려 시기를 늦추는 측면이 있다는 건데.. 참 어떻게 흘러갈지, 어떻게 자산을 확장해 나가야 할지 많은 고민과 공부가 필요한 시점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