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건조한 겨울이다.
집이 너무 건조해서 목이 계속 칼칼한가 싶어서
빨래도 널곤 했지만
매일 빨래하는 것은 역시나 무리
가습기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너무 큰 크기는 부담스럽고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아서)
작게 침대 맡에서 활용할 가습기를 구매했다.
JAJU <LED 조명으로 포근한 초음파 가습기>
19900원이다. 이마트 내 자주 매장 또는 스타필드에 입점한 자주 매장,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자연주의의 줄임말 자주.
상품을 구매하고나면 깔끔한 종이 봉투에 담아주신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겉 박스에 상품 관련 정보는 거의 다 적혀 있다.
제품 크기 : 7 x 7 x 16
냉난방 면적 (5평)
구성품은 위와 같다.
가습기, USB 전원 케이블, 리필 필터 1개. 사용설명서
(참고; 필터는 하나는 이미 기계에 부착되어 있고, 리필용을 그 다음으로 사용하면 된다.)
제품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 USB 5핀 케이블을 이용하여 제품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1. 물이 필터스틱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기다리십시오.
2.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 전원버튼 1회 누를 시: 가습기 작동
- 전원버튼 연속 2회 누를 시: 가습기 작동 및 무드등 작동
- 전원버튼 연속 3회 누를 시: 모든 작동 끄기
- 가습기 연속 작동시간: 4시간 경과 후 자동꺼짐
무드등을 겸비했다고 명시하며 홍보하는 가습기이다.
일반 가습기에 비해 분무량과 물 용량이 더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 크기가 적당해 자리 차지가 많지 않아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사용하기가 좋다.
그리고 굉장히 초음파라 그런지 조용하게 분사가 된다.
물을 채우고 필터스틱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기다렸다.
습도는 15%
과연 얼만큼 효과가 있을까?
약 삼십 분 뒤 확인해보니 9%가량 습도가 올라 있다.
작은 용량이라 과연 효과가 있을까 했지만
습도계에 따르면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조용해서 잠자리 침대 맡에서 사용하는 데도 무리가 없었다.
잡음이 섞인 것 같으나, 실제로 사용하는데 소음이 거슬리지 않는다.
이번 겨울 부탁해..가습기야....
이미지는 클릭하면 JAJU 온라인 스토어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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