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나무 독서대 (각도조절 보조책상)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어깨가 굽어 어깨와 목의 통증이 심해졌다.

이대로라면 어깨와 목 건강에 무리가 될 것 같아서 독서대를 알아보았다.

먼저 일반적인 형태의 독서대를 알아보다가

랩탑(노트북)도 올려서 사용이 가능하고, 낮은 각도로 필기할 때도 사용 가능한

각도조절 보조책상을 알게 되었다.

이미 학생,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핫한 아이템!

보조책상도 요즘 잘 나오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도 원목이어서

원목 형태로 된 보조 책상을 알아보았다. 

보조 책상 중에 가장 유명해 보이는 '곧은 나무 독서대'

곧은나무 보조책상은 600과 800 두 사이즈가 있고,

옮겨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크기와 무게(3kg)가 적당하고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600 사이즈로 주문했다. 

친환경 소재인 칠레산 소나무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하여 주문했다.

오후에 주문하여 다음날 오후에 도착!

안전하게 테이핑되어 도착했다.

모서리마다 스티로폼이 끼어져 있다.

배송 과정에서의 찍힘 또는 상품 파손을 막아주는 용도!

비닐로 한번 더 감싸져 있고

안내문이 함께 들어 있다.

'개봉 후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제품을 잘 살피고 비닐을 뜯어냈다. 

(칼로 비닐을 잘라내면 상품에 손상이 갈 수 있기때문에 조심조심!)

드래그 형이며 총 6단계이다.

홈은 7개인데 가장 아래에 있는 홈은 이용하지 않는 홈이라고 한다.

제품을 모두 닫으면 위의 상태처럼 된다.

두깨는 손가락길이 만한?

보관을 할 때는 저 상태로 보관하면 된다.

각도 조절 책상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저렴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가격대인만큼

마감이 혹시나 허술할까봐 걱정을 조금 했는데

마감이 확실했다.

집에 원목 가구가 많아서 (심지어 소나무 계열들!)

색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쏙!

크기도 예상한 대로여서 좋다.

질감이 느껴질까해서 가까이 찍었는데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다.

원목의 질감을 좋아하는 나는 따로 테이블 매트를 구매하지 않았는데

잉크 등의 오염이 걱정된다면 테이블 매트를 추가 구매하면 된다!

상표가 오른쪽 상단에 떡하니 있어서 책을 보다보면 조금 거슬린다...

옆쪽이나 뒤쪽에 있었다면 더 깔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독서대이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어깨와 목의 통증이 확실히 덜하다.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보니

필기하는 공부를 할 때와, 독서할 때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럽다.

학생, 수험생, 취준생 등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목을 세우고 바른 자세로 집중을 오래 할 수 있어서 좋다.

목과 어깨의 건강을 보조 책상으로 지켜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