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양재] 양재 브런치 브리즈/강남역 하우마라탕/강남역 평화다방 - 연말 모임 장소

최근 방문했던 곳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양재역 '브리즈'

강남역 '하우마라탕'

강남역 '평화다방'

 

 

 

1. 양재역 '브리즈'

 

양재역 1,2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브런치, 양식 레스토랑 '브리즈'

축하할 일도 있고, 연말이고 해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양재역에 은근 갈 곳이 많지 않은데

브리즈 있는 건물에 여러 식당이 많아서

와인 모임이나 기타 청첩장 모임, 연말 모임 장소로 좋아 보인다.

우삼겹 떡볶이 트러플 감자튀김도 먹었다.

소스가 진짜 맛있었다.

우삼겹도 맛있는 떡볶이

로제 파스타는 소소

평범한 맛이었다.

연말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

 

 

 

 

2. 강남역 하우마라탕

마라탕도 오랜만에 먹었다.

마라탕 좋아하는 친구가 강남역에서 꽤 괜찮은 곳이라고 데려간 곳

여기 마라샹궈랑 꿔바로우도 맛있따고 하는데 다음에 먹어야지..

매장은 그리 넓지 않은데

혼밥하는 분들도 많았다

(나도 다음에 혼밥하러 올듯)

 

 

 

3. 평화다방

 

그리고 쑥라떼를 마시러 방문한 평화다방

따뜻하게 5500원!

1층에는 빌리엔젤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신식인듯,, 레트로스러운 느낌을 내려고 노력한 평화다방....

 

데이트하는 커플이 많았다.

뭔가 엄청 아늑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층고가 높고 환해서 트인 분위기였다.

쑥라떼 요즘 빠져서 집에서 자주 먹는 메뉴인데

밖에서 먹으니 당노나 진하기를 맞출 수 없어서..

역시 홈카페가 체질인 나...

 

그러나 쑥라떼.. 꼭 드셔보았으면..

 

 

 

 

최근 먹부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