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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일상

입생로랑 NEW 엉크르 드 뽀 쿠션

by Danao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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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16069368&siteNo=6009&salestrNo=1004&tlidSrchWd=%EC%9E%85%EC%83%9D%EB%A1%9C%EB%9E%91%EC%BF%A0%EC%85%98&srchPgNo=1&src_area=ssglist

 

NEW 엉크르 드 뽀 쿠션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ssg.com

코로나 19 전염이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벌써 6개월 째 집밖을 나서는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화장을 할 일은 더더더욱 없어졌다.

 

원래 화장을 많이? 자주?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제품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주로 선크림, 쿠션 살짝, 눈썹그리면 끝 (입술도 잘 바르지 않는다)

 

그러던 중... 리뉴얼된 입생로랑 쿠션 제품이 너무너무 좋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어느새.. 예약 주문....

 

 

그래도 예약 주문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할인 쿠폰을 사용해서 6만원 대에 구입했다.

정가가 89,000원으로 사악한데, (리필도 들어있지 않다.) 이만하면 잘샀다는 합리화..

 

벌써 구매한지 꽤 되었는데 사용 후기는 대만족이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했는데 이렇게 잘 포장되어 왔다. 

패키지

입생로랑 화장품 케이스는 이렇게 금색 반짝이는 재질이다.

입생로랑 베이스 제품은 처음 이용이라 기대...

쿠션 본품을 보자! 180도 열린다. 아주 만족스럽다.

입생로랑 파우치도 함께 주는데, 외출 시에도 화장품을 잘 챙겨다니지 않는 나로서는 (수정 화장도 잘 하지 않음) 크게 쓸모가 없긴 하나,, 그래도 줬으니 쓰는 중이다.

쿠션은 포슬포슬 , 제형이랑 잘 어룰린다. 흰색이라서 제형이 얼만큼 묻어나는지도 잘 보인다.

벗겨내면

쿠션이 나온다.

색감이 아주 좋다.

 

나는 화사한 화장보다는 자연스러운 화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25호로 골랐다.

입생로랑은 색감 맛집이라더니.. 색이 정말 찰떡같다.

아주 화사하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칙칙한 색감도 아니다.

 

제형도 촉촉하하면서도 적당한 광이 돌아서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는 여름부터 간절기까지, 그리고 겨울에 사용해도 무리 없을 듯한 제형이다.

커버력도 어느 정도 있는데, 쌓는대로 또 올라간다. 원하는 부분에 좀더 쌓아주면 따로 컨실러에 손이 가지 않는다.

 

지속력도 다크닝이 없고, 무너짐도 자연스러워서 아주 만족스럽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계속 쓸 수밖에 없는 요즘.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하며 어느 정도 지워지는 제형도 살짝 수정을 더해주면 크게 티나지 않는다.

입생로랑 베이스 왜 좋다고 그간 말이 많았는지 실감하던 순간..

 

그간 인생 파데는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디올 스킨 글로우였는데

쿠션 정착템을 드디어 만났다.

 

사용기하능ㄴ 23. 그러나 개봉하고 나서는 12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사실 이번 입생로랑 쿠션은 생로랑 bag을 연상케 하는 케이스로 대란이 일었다고 들었는데,

지문 묻지 않는 케이스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디올 오블리크 쿠션 케이스가 오히려 더 내 스타일!

 

 

자주 화장을 하지 않지만, 화장할 때면 손이 가는 쿠션.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간단하게 메이크업하고 좋은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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