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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와대 개방 _ 청와대, 국민 품으로 예약/관람 후기

by Danao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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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관람

http://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reserve.opencheongwadae.kr

 

 

 

 

 

 

날이 좋은 주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고른 장소는 종로구

그리고 종로는 광화문, 을지로, 얼마전 동대문까지 자주 방문했던 터라

이 날은 청와대로 향했다.

 

당일 예약도 가능했다!

청와대 예약 신청 정보

혹시 모르니 위의 링크를 통해 날짜별 신청현황 조회 및 신청을 확인해야 한다.

청와대 관람 예약 본인 인증

본인 인증은 전화번호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예약 후 큐알코드가 도착하는데 큐알코드는 그냥 입장하고, 입장 시 큐알을 보여주면 된다.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한 거 같았다)

 

청와대 지도(출처: 문체부 유튜브)

 

경복궁역에서 내려 서촌쪽으로 쭉 걸어오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된다.

서촌에서 올라오자 보이는 곳은 영빈관이다. 오른쪽으로 보면 경복궁 바로 뒤편에 있는 '정문'이 보인다.

 

나올 때는 북촌이랑 가까운 쪽으로 나왔다.

이날은 행사도 있었는데(팬텀싱어에 출연한 가수(?)들)

그래서 유난히 사람이 많았다.

기념관도 있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어서 구석구석 돌아보지 않고 왔다.

대강만 봐도 좋은 날씨와 중간중간 앉아서 쉴 벤치도 많아서 좋았다.

 

 

청와대 본관 내부 관람까지는 1시간 가량 대기를 해야 해서, 

다음 평일 방문에서 보지~뭐 하고 향한 곳은 영빈관 (아래)

 

청와대 영빈관

뉴스 기사에서 보던 영빈관이 눈 앞에.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샹들리에가 인상적이었는데

샹들리에를 보며 예쁘다고 생각했던 적 없는 나였는데, 깜짝 놀랄 만큼 예뻤다.

 

 

 

청와대 상춘재

 

여기는 청와대 상춘재이다.

상춘재는 관저로 사용했던 곳인데 한옥의 멋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최근 궁을 자주 방문했는데, 현대식 한옥의 느낌이 잘 살아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방문이 가능하다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건축가들도 좋아하는 곳이지 않을까 한다.

 

이곳은 별채처럼 있는 작은 건물 이곳은 '침류각'이다. 연회를 즐기기 위해 190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에는 경복궁 후원에 있었다고 한다. 1989년 청와대 관저를 신축할 때 이곳으로 올며겾ㅆ다. 침류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란 의미가 있다고 한다.

연회를 즐기기에 너무 아름다운 한옥의 곡선이 인상적이었다.

 

이곳도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뻤다.

큰 나무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녹지원이다. 그 뒤편이 상춘재이다. 가을철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울 거 같다.

푸르른 잔디와 하늘이 너무 평화로웠다. 꽃밭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앞에도 벤치가 많아서 벤치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중간중간 벤치도 잘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연인, 가족끼리 어른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문체부 유튜브에 청와대 경내 해설도 있다. 아래의 링크를 첨부한다.

 

https://youtu.be/y6en3HKfilY?si=pJqIX63EEqZ3uc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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