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스타필드 맛집 콘타이 - 태국 요리

얼마전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 다녀왔다.
저녁 때쯤이어서 무엇을 먹을까 둘러보며
4층 잇토피아에 이르렀다.

스타필드 위례 4층에는 잇토피아라는 네이밍과 함께
한식, 아시아, 양식, 디저트카페
총 11곳의 맛집이 입점해 있다.

그곳에서 선택한 맛집은 ‘콘타이’
태국 요리에 이끌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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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부터 볶음면 덮밥 볶음밥 사이드메뉴, 볶음요리, 스프, 커리 까지

태국 요리가 모두 모여있다.

주문한 메뉴는 똠얌 쌀국수, 돼지고기 덮밥, 얌운센!

똠얌을 마지막으로 먹은 것이 생어거스틴에서 였는데

콘타이에서는 어떤 맛이 날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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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접시와 물주전자, 물잔

예전에 태국 여행 갔을 때가 떠오르는 구성이다

깔끔한 식기가 만족스러웠다.

 

시간이 흐르고 주문한 돼지고기 덮밥이 먼저 나왔다.

계란은 반숙

돼지고기와 양파와 갖은 야채가

숨이 너무 죽지 않게 볶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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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흐르는 덮밥

바로 양념과 비벼서 맛을 보았다.

짭쪼름한 양념인데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양파의 식감이 좋았다. 씹히는 고기도!

양념도 충분하고 밥 양도 넉넉했다.

 다음으로 제일 기대한 똠얌 쌀국수

갖은 해물과 땅콩 가르가 뿌려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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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국물 맛을 보았는데

정말 뾰로롱 하는 맛이었다.

똠얌 스프가 세계 3대 스프라 불리는데

사실 생어거스틴에서 맛 보았을 때는

이게 왜,,,,?의 느낌이었다

그에 반해 콘타이 똠얌은 세계 3대 스프라는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맛이다.

신맛, 짭짤한 맛, 살짝 매콤한 맛, 단맛

그리고 땅콩의 고소함까지

정말 조화로웠다.

먹는 내내

다음에 또 와서 먹고 싶다는 말을 반복했다.

새우도 크고 세네마리 들어있었다.

조개도 많았다!

똠얌 쌀국수... 너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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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얌운센!

사실 나도 여기 와서 처음 들어봤다.

처음 들어봐서 시켰다,

샐러드인데 짭짤한 무침에 가깝다.

시고 짭짤하다.

 방울토마토 맛도 잘 어우러진다.

쌀국수에 싸먹으면 꿀맛

조금 잡짤한 편이라 덮밥이나 쌀국수에 곁들여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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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버섯, 야유, 파, 양배추, 고기, 당면, 방을토마토 등이 들어가 있다,

얌운센 역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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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낮지 않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라면, 또 이국적인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고, 게다가 맛도 아주 좋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많았고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왔다.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