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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29

[분당] 키친에이 - 햇살이 잘 드는 파스타 맛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51번길 2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15:30~17:30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031-712-0322 정자동에 있는 #키친에이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이다.) 집 근처라 종종 지나친 곳인데, 파스타 맛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볕 잘드는 가을날 방문했다. 정말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저녁 즈음에는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 보인다! 탄천 건너 정자동은 조금 복작복작한 분위기라면 이쪽은 조~용한 분위기여서 한 번씩 이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햇살 맛집인가요... 기분 좋은 햇살이다! 맛이 다른 두 종류의 식전 빵과 알감자 하나가 나.. 2019. 11. 3.
[분당] 찰리스버거 - 분당 정자동 수제버거 맛집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쪽에 위치한 찰리스버거. 정자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면 갈 수 있다. 저녁 시간 때쯤 가게 앞을 지나치면 늘 손님이 많은 가게 최근 버거에 빠지기도(?)했고, 궁금해서 들렀다. 가장 기본인 찰리스 버거와 클래식 버거를 시켰다. 찰리스 버거는 세트로 시켰다. 음료는 콜라 그리고 튀김은 치즈스틱! 모든 버거의 패티는 다른 고기를 섞지 않은 100% 순소고기!!! 매일 직접 숙성시켜서 만든다는 안내문구가 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었고, 주문 후에도 약간 시간이 걸렸다. 주문한 버거 두개와 콜라와 아이스컵이 나왔다. 찰리스버거와 클래식버거의 차이라고 하면... 아마도 치즈의 유무? 그리고 소스가 다르다. 이 사진이 클래식버거이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 2019. 9. 6.
[판교] 아초원 - 신선하고 맛있는 월남쌈 한국학중앙연구원 근처에 위치한 아초원 2시가 넘은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판교에 살고 있는 친구의 강력 추천 맛집이라 다녀왔다. 성인 기준 17000원 (주말 19000원)에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인원수를 말한 뒤 자리에 앉으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고도 바로 월남쌈을 준비해주신다. 그냥 봐도 10가지가 넘어 보이는 각종 재료들 재료들 모두 신선했다. 매운 소스를 비롯해 땅콩소스, 간장고추소스도 있다. (초점이 매운소스에 잡혔..) 다시 잘 보이는 사진으로! 앞에 놓인 것은 고수이다.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니 취향껏 먹으면 된다. 고기도 세 종류나 나온다. 소불고기, 오리고기, 돼지불고기 고기 및에는 초가 놓여 있어서 먹는 내내 식지 않는다. 뜨거운 물 아래에도 초가 있어서 따로 리.. 2019. 8. 25.
[분당] 스시언 -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스시 맛집 다시 찾은 스시언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찾게되는 곳이다. 이제 이 근방에서 많이 유명해지고, 단골도 많아진 까닭인지 금요일 저녁 시간 대에 다찌 좌석은 예약 없이는 힘들다. 겨우 테이블 좌석을 예약한 뒤에 방문하였다. 그간 여러 번 방문했으면서도 다찌 좌석이 아닌 테이블 좌석은 처음이다. 토마토 매실 절임과 새싹 샐러드로 시작. 가볍게 입맛을 돋운다. 매생이 자완무시. 비린 향에 민감해서 일반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비린 향도 잘 맡는 편인데, 어쩐지 이 날은 아주아주 약간의 비린향도 느끼지 못했다. 스시 시작 테이블 좌석에서는 다섯 피스씩 준비해주신다. 오른쪽에서부터 광어, 아까미, 전어, 관자, 우니(군함말이) 이건 나머지는 같고 가운데 전어 대신, 광어 지느러미가 있다. 등푸른 생선을 좋아.. 2019. 8. 16.
[분당] 남북훠궈 - 다시 찾은 정자역 훠궈 맛집 정자역 파스쿠찌 건물 2층에 위치한 남북훠궈 오픈 초에 다녀온 뒤로 여태 방문하지 못하다가 훠궈가 생각나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그간 남북훠궈는 변화가 있었는데 인당 주문해서 먹는 것 기존의 형태에서 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는 '무한 리필'형태의 훠궈집으로 바뀌었다. 기본 탕 3000원 + 인원 수 x (14900)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탕은 가져다 주신다. 홍탕과 백탕 그리고 바에서 이것저것 가져왔다 쑥갓 알배추, 청경채, 비타민 등 숙주와 유부, 목이버섯, 어묵 조금, 버섯, 단호박, 푸주?라고 하나... 그리고 끓여서 먹기 시작!!!!!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의 모습을 따로 담지 못해서 아쉽다. 무한리필로 바뀌고 나서 더 유명해진 듯한 남북훠궈 육수맛도 깔끔하고, 마라맛도 너무 세지 않아서 좋다... 2019. 8. 9.
[분당] 스시언 - 분당 오마카세 벌써 여러 번 포스팅한 분당 맛집 '스시언'이다. (방문한 횟수는 훨씬 더 많지만...) 이 날은 사시미코스...... 여느 때와 같이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로 시작... 그리고 이어지는 차왕무시...이쯤되면 변화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 전날 방문하려고 하였는데 예약이 꽉차 방문할 수가 없었다.그리고 바로 다음 날에 방문한 것이다.... 실장님께서 전날 다양한 재료가 많았는데 아쉽다고 하셨다...하지만 미리 스포하자면, 이날 모든 것이 역대급이었다. (숙성 정도, 신선함, 맛 등등) 그리고 광어로 시작한다. 왼쪽은 숙성 광어, 그리고 오른쪽은 이날 손질한 광어이다.같은 광어지만 숙성 정도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랐다.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도가 최우선이.. 2019. 7. 28.
[분당] 푸른바다볼테기 - 볼테기찜 맛집 KT본사 근처에는 맛집이 많다. 검색을 하다 찾아간 맛집은 '푸른바다 볼테기' 도착 10분전 미리 예약 주문을 하고 가서 메뉴를 거의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티슈와 깔끔한 접시 밑반찬과 맑은탕 무, 미나리, 약간의 청양고추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국물만 맛보았을 뿐인데, 이곳은 지리, 연포탕 맛집이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나온 볼테기찜 2인기준 37000원이다. 2인분이 아니라 3인분인가 싶을 정도로 양이 많다. 어마어마한 살점 양념도 매콤한 게 딱 내 입맛이었다. 사장님께서 시골고추가루를 쓰신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맛있게 매운 맛이 깔끔했다. 중간에 공기밥을 시켜서 비벼먹지 않으면 안 될 맛 아삭거리는 콩나물 식감도 좋았고 살이 탱탱한 볼테기의 맛도 좋았다. 여름철 기운 나게 하는 음.. 2019. 7. 22.
[분당] 을지로골뱅이 - 정자역 숨은 맛집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저녁 때가 되어도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잘먹고 다님..) 종종 지나가며 보았던 을지로 골뱅이를 방문했다. 표준골뱅이와 정통골뱅이가 있다. 정통은 좀더 익숙한 고추장 맛이 느껴지는 매콤+새콤+달콤 골뱅이라면 표준은 담백한 고춧가루 양념의 골뱅이다. 사실 정통을 시켰는데, 주문 착오로 표준이 나왔다. 그런데 표준이 훨씬 입맛에 맞는 느낌 *_* 파채 듬뿍 + 골뱅이 조합 파가 정~말 많다. 소면은 따로 추가 주문을 해야 한다. (2000원) 추가한 소면 빠른 손놀림으로 섞어준다. 쓱싹쓱싹 그 다음부터는 먹기 바빴다.... 정자역 주변 회식, 모임 등 여러 손님이 방문하는 이미 소문난 맛집같았다.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손님이 많았었다.) 야외 테이블까지 설.. 2019. 6. 28.
[분당] 마왕족발 정자 본점 - 오븐에 구운 족발 맛집 고기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아욱이 들어간 된장국과 양배추 많~이 샐러드 그리고 각종 밑반찬들.. 내점해서 먹는 족발 전문점 중 실내가 가장 깔끔하다. (아욱 된장국도 JMT) 주문한 메뉴는 마왕 통구이 (소) 27000원 여러 명이서 먹을 때는 해당되지 않지만, 인원이 많지 않을 때는 다른 곳의 족발은 가장 작은 것도 양이 많아서 꽤 부담스럽다. 마왕 족발은 2인이 먹기에 알맞은 '소'자 크기를 판매해서 좋다. 더 부담 없이 찾게 되는 것 같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금요일 저녁에는 보통 매~우 바쁜데, 이날은 시기가 잘 맞아서인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다. 마왕족발은 소스에 함께 나오는 당면이 많이많이 맛있는데!!!! 당면추가가 따로 되지 않는 게 아쉽다.. 하지만 말씀드리니 좀더 당면을 넣어서.. 201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