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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오백국수 야탑2호점- 멸치국수, 국수 맛집 주말 점심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따끈한 국물과 호로록 면을 먹고 싶어서 방문한 오백국수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오백국수는 '야탑 2호점'이다. 멸치국수 얼큰칼국수 참치주먹밥 이렇게 주문했다! 주말 점심 때라 그런지 2시 가까이 된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다. 근처에 유명한 국수집이 또 있는데, 그곳은 주말에 문을 닫았다... 참치주먹밥이 가장 먼저 나왔다. 주먹밥 크기가 꽤 컸다. 그리고 나온 멸치국수 스탠다드한 멸치국수맛이다. 김밥도 3000-4000원 하는 요즘, 적지 않은 양의 국수를 39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이 어마무시하다. 고명은 풍성하진 않아도, 있을 건 다 있다! 독특하게 지단 고명이 아니라 계란말이 고명이다. 국물도 딱 '멸치 육수' 그 자체이다. 조미료의 맛이 강하지도 않.. 2019. 11. 2.
[분당] 스시언- 사시미 오마카세 요즘 예약 없이 방문하기 힘든 스시언.. 정자동 핫플레이스... 이제는 핫플이 분명하다 여러 번 예약 실패 끝에, 아예 방문하는 날로부터 3-4일 전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디너 사시미 오마카세 예약 다찌에 좌석을 더 늘렸다. 늘어난 좌석도 꽉찰 정도로 소문난 '스시언' 디너 시작 시간 5시 30분에 자리에 앉았는데 금방 만석이었다. 중간 중간 예약 없이 방문한 팀들은 (4-5팀 정도)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마지막 방문이 9월 중순 이전이었던 듯하다. 그 사이에 다찌 좌석 확장 공사와 더불어 플레이트가 바뀌었다. 다찌 좌석이 좀더 환해보였다. 샐러드로 시-작 따뜻할 때 먹으니 더 맛있는 자완무시 각종 광어 사시미~ 광어+우니 조합은 꿀이다. 또 시소와 광어 조합도 엄청나다. 신선함과 적당한.. 2019. 10. 31.
[분당] 찰리스버거 - 분당 정자동 수제버거 맛집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쪽에 위치한 찰리스버거. 정자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이면 갈 수 있다. 저녁 시간 때쯤 가게 앞을 지나치면 늘 손님이 많은 가게 최근 버거에 빠지기도(?)했고, 궁금해서 들렀다. 가장 기본인 찰리스 버거와 클래식 버거를 시켰다. 찰리스 버거는 세트로 시켰다. 음료는 콜라 그리고 튀김은 치즈스틱! 모든 버거의 패티는 다른 고기를 섞지 않은 100% 순소고기!!! 매일 직접 숙성시켜서 만든다는 안내문구가 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었고, 주문 후에도 약간 시간이 걸렸다. 주문한 버거 두개와 콜라와 아이스컵이 나왔다. 찰리스버거와 클래식버거의 차이라고 하면... 아마도 치즈의 유무? 그리고 소스가 다르다. 이 사진이 클래식버거이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 2019. 9. 6.
[분당] 포메인 정자 본점 - 깔끔한 쌀국수 & 반미 주차 2시간 가능 (건물 지하) 포메인은 7년 전부터 내가 자주 가는 쌀국수 체인점이었다. 소고기 쌀국수를 선호하지 않는 내게, 포메인은 흔치 않게 닭고기 쌀국수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 정자점이 본점이라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들었었는데 이번에 다녀왔다. 2층에 위치한 포메인 쭉 따라서 들어오면 꽤 넓은 매장이 나온다. 본점이어서 그런가? 인테리어도 깔끔+무난하고, 층고가 높아서 더욱 넓은 느낌이다. 가족끼리 외식하기에 너무나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테이블 기본 단무지, 양파절임, 숙주, 고추를 준비해주신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닭고기 쌀국수와 반미샌드위치! 오래 지나지 않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지역마다 곳곳에 있는 포메인을 적지 않게 가봤는데.. 본점의 위엄인가? 플레이팅이 가장 깔끔했다.. 2019. 9. 6.
[분당] 스시언 - 사시미 오마카세 오늘은 사시미오마카세 (1人 7) 토마토매실절임 샐러드, 자완무시는 이전과 같다. 광어로 시작. 두 점을 주셨는데 아주 달았다. 다음은 광어 지느러미. 와사비를 듬뿍 올려도 매운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소했다. 농어 뱃살 시소와 농어 농어와 시소의 궁합은 대단하다. 자칫 '무매력'으로 느껴질 농어에서 향긋함이 폭발한다. 참돔 등살 참돔 뱃살 붉은 생선(참치)의 뱃살도 훌륭하지만, 흰살 생선의 뱃살도 어마어마하다. 아주 쫀득쫀득. 와사비 듬뿍 올려서 먹었다. 중간에 내어주신 문어조림 연어 뱃살 다시 돌아온 연어맛. 맛있었다. 조갯국. 뽀오얀 국물이 시원하다. 쪽파도 맛있다.... 스시 코스일 때는 나오지 않지만.. 매번 나오면 좋겠다는 욕심 손질할 때부터 눈여겨 볼 정도로 빛깔이 좋았던 아까미 간장에.. 2019. 8. 31.
[분당] 행하령수제비(구 연남수제비) - 수제비, 칼국수 맛집 미금에 위치한 행하령수제비 이미 오래전부터 소문난 맛집이라고 들었다. (가게 뒤편)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5시부터 저녁 식사가 된다. 5시 5분전에 도착한 나는 가게 앞에서 조금 기다렸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메뉴판 메뉴 및 결제는 기계를 이요해야 한다.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푸드코트에서만 봤던 기계를 일반 식당에서 보니 신기했다. 주문 후 결제를 하면 바로 주방으로 전달되는 시스템같다. 세월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가게 내부 원래 연남수제비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던 곳인데, 최근 '행하령수제비'로 상호명을 변경한듯하다. 각종 메스컴에 나왔다는 것을 소개하는 안내문구가 곳곳에 보인다. 행하령수제비 창시자분께서는 확고한 신념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듯했다. 멸.. 2019. 8. 31.
[분당] 60계 치킨 분당 정자점- 간지치킨 & 쫀득 치즈볼 이영자님이 모델 중인 치킨집이다. 몇 년전부터 곳곳에 보이는 치킨집이었는데,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다. 교촌치킨을 먹을까 하다가 매장에 방문해서 먹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는 고추치킨! 간지치킨이 60계 치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듯하나, 살짝 매콤한 치킨이 끌렸다. 매장 크기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충분한 크기이다. 치킨집은 매장 내에서 먹는 것보다 배달이 훨씬 많은 걸 감안하면 큰 편인 듯도 하다. 치즈볼도 함께 시켜서 그런지 마요네즈와 메이플 시럽을 주셨다. 치즈볼이 나왔다. 치즈볼!하면 bhc 치즈볼을 떠올리게 되는데, 60계치킨의 치즈볼도 못지 않게 맛있었다. 좀더 담백한 맛의 치즈볼이랄까? bhc치즈볼은 부드러우면서도 피가 얇고, 대신 기름기가 많이 느껴지는 맛인데, 60계 치킨의 치즈볼은 피.. 2019. 8. 25.
[판교] 아초원 - 신선하고 맛있는 월남쌈 한국학중앙연구원 근처에 위치한 아초원 2시가 넘은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판교에 살고 있는 친구의 강력 추천 맛집이라 다녀왔다. 성인 기준 17000원 (주말 19000원)에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인원수를 말한 뒤 자리에 앉으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고도 바로 월남쌈을 준비해주신다. 그냥 봐도 10가지가 넘어 보이는 각종 재료들 재료들 모두 신선했다. 매운 소스를 비롯해 땅콩소스, 간장고추소스도 있다. (초점이 매운소스에 잡혔..) 다시 잘 보이는 사진으로! 앞에 놓인 것은 고수이다.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니 취향껏 먹으면 된다. 고기도 세 종류나 나온다. 소불고기, 오리고기, 돼지불고기 고기 및에는 초가 놓여 있어서 먹는 내내 식지 않는다. 뜨거운 물 아래에도 초가 있어서 따로 리.. 2019. 8. 25.
[분당] 스시언 -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스시 맛집 다시 찾은 스시언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찾게되는 곳이다. 이제 이 근방에서 많이 유명해지고, 단골도 많아진 까닭인지 금요일 저녁 시간 대에 다찌 좌석은 예약 없이는 힘들다. 겨우 테이블 좌석을 예약한 뒤에 방문하였다. 그간 여러 번 방문했으면서도 다찌 좌석이 아닌 테이블 좌석은 처음이다. 토마토 매실 절임과 새싹 샐러드로 시작. 가볍게 입맛을 돋운다. 매생이 자완무시. 비린 향에 민감해서 일반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비린 향도 잘 맡는 편인데, 어쩐지 이 날은 아주아주 약간의 비린향도 느끼지 못했다. 스시 시작 테이블 좌석에서는 다섯 피스씩 준비해주신다. 오른쪽에서부터 광어, 아까미, 전어, 관자, 우니(군함말이) 이건 나머지는 같고 가운데 전어 대신, 광어 지느러미가 있다. 등푸른 생선을 좋아.. 2019.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