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방문161 [판교] 닥터로빈 판교점 - 건강한 단호박스프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닥터로빈 전에 종로에서 친구들과 함께 우연히 방문한 적이 있는데, 한번쯤 재방문해야지 재방문해야지...생각하다가 드디어 다녀왔다. 생각보다 메뉴가 엄~~청 많았다. 메뉴판을 다 찍진 못했고, 주문한 메뉴가 있는 페이지만 찍었다. 지난번에는 통단호박 크림 스프를 먹었는데(3인) 이번에는 인원이 두 명이라 다 먹지 못할 듯해서 1인용을 주문했다. 그리고 매콤한~까르보나라도 주문했다. 주문 및 계산은 선불제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닥터로빈 단호박스프에는 버터 및 우유 등의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는다. 콩물로 만든다고 했는데, 이렇게 부드럽고 고소할 수가 없다. 겉보기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안에는 단호박 덩어리가 들어가 있다. 통단호박스프는 통째로 단호박이 .. 2019. 7. 9. [강남] 쉑쉑버거 센트럴시티점 한국에 입성한지 꽤 된 쉑쉑버거 햄버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는 굳이 한국에서도 먹고 싶진 않았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얼마 전 한번도 쉑쉑버거를 맛보지 못한 분을 데리고?모시고? 쉑쉑버거에 방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쉑쉑버거 치즈후라이 스트로베리프라푸치노 미국에서 쉑쉑버거를 처음 봤을 때도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었는데 여전한 미니미 크기 치즈후라이! 큰 감자튀김에 체다치즈를 녹인 맛 딱 그맛이다. 서빙바에서 따로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왔다. 치즈후라이는 인앤아웃이 훠~~~얼씬 맛있다. 쉑쉑버거보다도..... 쉑쉑버거를 처음 맛본 분의 후기를 들어보면 패티는 진짜 고기라 맛이 있는데 양이 적은 편이고, 이 가격에 놀랐다. 치즈후라이는 처음 맛보는 사람도 그냥 soso....한 맛 그래도 수제버거의.. 2019. 7. 9. 반올림 피자샵 하프앤하프 - 콤비네이션. 핫치킨&쉬림프 종종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피자가 먹고 싶던 날! 파파존스와 도미노를 물리치고 선택한 반올림피자샵 내가 좋아하는 콤비네이션 핫치킨 앤 쉬림프 핫치킨이라는 건... 칠리소스가 뿌려진 핫치킨 쉬림프는 새우가 몇몇개 올라간 정도 새우에서는 약간.. 새우 비린 맛이 스물스물 올라왔다. 반올림 피자샵은 갈릭소스가 맛있다고 하여 추가로 주문했다. 그런데 갈릭소스 만큼은 진!짜 맛있었다. 추가로 주문하지 않았다면 슬펐을 듯 ㅠㅠ 그리고 치즈크러스트도 맛있었다. 손에 올린건 콤비네이션! 치즈가 얇은 게 느껴지는 가.... 매번 넉넉한 치즈양의 피자만을 맛봐서 그런지 반올림ㅍㅣ자샵의 치즈는 기본인데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핑도 그렇게 특이하지 않고 치즈양은 조금 부족한..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치즈를 추가해서.. 2019. 7. 9. [울릉도] 독도 반점 - 울릉도 중식 요리 울릉도 도동항에 위치한 독도반점 골목골목 사이에 있어서 주차는 도동항 근처에 대는 것이 좋겠다. 렌트카를 반납한 이후에 버스, 택시를 타고 도동항을 갔기 때문에 주차가 문제가 되진 않았다. 해물쟁반짜장은 2인 기준이다. 20000 그리고 해물짬뽕 해물짬뽕 울릉도는 섬이라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짬뽕도 10000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이다. 가격은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하지만 맛은 울릉도에서 중국요리가 너~무 먹고 싶을 때 찾으면 괜찮을 식당이다. 하지만 울릉도에 와서 꼭 먹어야 하냐고 묻는다면 글쎄 손님이 있는데도 직원들이 식당 내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특히 카운터 바로 앞에 음식물이 묻은 쓰레기 등을 버리는 덮개도 없는 쓰레기통이 있는 것은 ...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환경이었다. 울릉도는.. 2019. 7. 4. [신사] 마치마치 - 대만 프리미엄 티 디저트 카페 machimachi 외부 포토존에서 느껴지는 신상 카페의 센스! 가로수길 초입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앉을 수 있는 인원이 10~15명 내외 정도로 유명세에 비해 작은 크기이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내부 전체 모습을 찍을 수 없었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하다. 크림치즈 블랙티와 마치블래귯가 버블티를 주문했다. 테이블 색감도 아기자기 귀엽다. 의자도 꽤 편하다!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에도 귀여운 강아지가 있다... 벽면 곳곳에 귀여운 페인팅이 있다. 오래 지나지 않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음... 메뉴 맛은 글쎄? 흑설탕 맛도 진하고, 블랙티크림치즈도 생크림의 비린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여름이라서 그랬을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볼만 했지만... 음료맛은 음........ . 펄은.. 2019. 7. 1. 가마로 닭강정 - 매콤달콤반반 세트 매콤달콤반반세트 가마로닭강정 수내롯데점 나는 소스 중독자라서 양념치킨을 좋아한다..... 정석적인 양념치킨...... 뼈 있는 치킨도 좋고, 순살도 좋지만 요즘 팩폭을 뚜드려 맞아서인지 뼈 없어지는 기분이라.. (드립) 어쨋든 순살 치킨 한입에 쏙 닭강정을 먹고 싶어서 늘어지는 주말. 요기요 앱을 통해 수내롯데점 가마로닭강정을 주문했다!! (참고로 배달메뉴와 매장방문테이크아웃 메뉴는 조금 다르다. 콜라 각무 포함 여부에 따른 것이다.) 약 오십분 정도 지나고 도착한 닭강정 가마로 닭강정은 쌀가루를 입혀 가마솥에서 튀긴다고 하는데 떡도 함께 준다!!!!!!!! 떡추가는 +1000원 내 입맛에는 매콤 닭강정이 더 맛있었다. 달콤은 매운 걸 못 먹는 사람 + 아기들 입맛에 딱일듯!! 매운맛 열풍이 계속되는 대.. 2019. 7. 1. [분당] 디저트 테이블 -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는 맛있는 디저트 전문 카페 정자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디저트 테이블 사장님이 직접 가게에서 만든 디저트가 가득한 가게이다. 한 종류만 배워서 만드는 카페가 아니라 이것저것 정말 많은 종류의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신다.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아 주문이 밀려 있어서 메뉴판 및 디피된 디저트를 따로 찍지 못했다 (ㅠㅠ) 이날 내가 주문한 건 카페라떼와 케이크 케이크 이름은 하얀케이크(였던 걸로 기억)여서 사장님께 무슨 맛이냐고 여쭤보니 바닐라 생크림 케이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다. ㅎㅎ 이렇게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식기도 참 예쁘다 사장님의 센스 'ㅁ' 케이크 및 디저트를 만들 때 주로 동물성생크림만 사용하시는 것 같다. 동물성생크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생크림의 맛이 일품이다. .. 2019. 7. 1. 투썸플레이스 오리지널 빙수 - 2019년 여름에 맛본 팥빙수 빙수가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설빙이 아닌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했다.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은 디저트 맛집이니까.. 빙수도 맛있겠지..하며 오리지널 팥빙수의 가격은 10500원 빙수의 대표주자 설빙에서 팥빙수를 먹어본 지도 벌써 오래돼서 다른 빙수와의 비교는 조금 어렵....다... 얼음은 우유+연유+물? 을 섞어서 간 부드러운 얼음 일명 눈꽃얼음이다. 설빙에서 나오는 얼음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얼음자체에 단맛이 있어서, 팥과 굳이 섞어 먹지 않아도 맛있다. 콩가루와 인절미도 올라갔다. 인절미떡은 내 입맛에는 조금 많이 달았다. 팥도 단 편이고, 설빙에서 먹은 단팥이 더 꾸덕한 느낌이다. 사진보다는 펑퍼짐한... 메뉴를 받았지만 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 생각보다 열량이 높다..^^ 730칼로.. 2019. 7. 1. [분당] 을지로골뱅이 - 정자역 숨은 맛집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저녁 때가 되어도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잘먹고 다님..) 종종 지나가며 보았던 을지로 골뱅이를 방문했다. 표준골뱅이와 정통골뱅이가 있다. 정통은 좀더 익숙한 고추장 맛이 느껴지는 매콤+새콤+달콤 골뱅이라면 표준은 담백한 고춧가루 양념의 골뱅이다. 사실 정통을 시켰는데, 주문 착오로 표준이 나왔다. 그런데 표준이 훨씬 입맛에 맞는 느낌 *_* 파채 듬뿍 + 골뱅이 조합 파가 정~말 많다. 소면은 따로 추가 주문을 해야 한다. (2000원) 추가한 소면 빠른 손놀림으로 섞어준다. 쓱싹쓱싹 그 다음부터는 먹기 바빴다.... 정자역 주변 회식, 모임 등 여러 손님이 방문하는 이미 소문난 맛집같았다.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손님이 많았었다.) 야외 테이블까지 설.. 2019. 6. 2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